•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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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2년 초에 한국  MBC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2015년 2월 6일부터 중국 안휘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보도는 이 드라마는 한국의 스타배우 김수현(도교수)과 한가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에서 시청률 40%를 기록했다고 썼다.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속에 쌓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썼던 작가 정은궐의 또 다른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했다고 보도는 소개했다.  

안휘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는 2012년 한국에서 “해를 품은 달”을 방송할 때 벌써 이 드라마를 주시했고 줄곧 “왕세자” 김수현이 중국에 오는 날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팬들은 “’왕세자’, 당신 우리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어요”, “’도교수’는 돌아가고 ‘왕세자’가 기습해 오다”라고들 했다.   

 “해를 품은 달”은 2월 6일부터 매일 저녁 10시(현지 시각)에 중국 안휘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 마침 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띄워 중국에 또 하나의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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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팬들 “’도교수’ 김수현 돌아가고 ‘왕세자’ 김수현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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