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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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아시아의 빛, 평화”를 주제로 하는 제15회 한국 광주국제영화제가 오는 14일에 개막된다. 조선족 처녀 김선의 창업이야기와 감정생활을 담은 영화 “김치”가 영화제에 참가해 “중국영화특별전”에서 선보인다.

영화 “김치”는 제위민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지가 극본을 창작했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읜 김선은 철이 빨리 들었고 어머니에게서 김치를 만드는 비법을 배웠다. 성인이 되여 김선은 김치공장을 세우고 힘든 창업에 뛰여들었다. 김선은 류학하고 돌아온 어린 시절의 짝궁인 삼태와 사랑이 싹트지만 두 사람은 두 가정의 모순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영화 “김치”는 2013년에 완성되였고 상해영화제, 금계백화영화제, 장춘영화제 등에 참가했다.

영화제 기간에 있게 되는 중한 공동 개최 프로젝트인 “중국영화특별전”에는 “김치”, “황객공안건”, “열혈남인방”, “기룽”, “진실한 사랑” 등 9편의 영화가 선보이게 된다.

한편 5월 14일 한국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광장에서 개막되는 광주국제영화제에는 31개국 103편의 영화가 참여하게 된다. 영화제에서는 “중국영화특별전”, “로랑 캉테 특별전”, “패밀리 시네마” 등 다양한 분야의 영화들이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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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치” 한국 광주국제영화제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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