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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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가 11년만에 다시 드라마에 복귀, “사임당”에 출연하며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명년 상반년에 SBS에서 방송된다고 홍콩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는 두 가지 드라마 홍보 포스터가 이미 발표되었으며 드라마 내용에 따라 이영애는 전통한복을 입은 그림속의 미녀로 등장, “대장금”의 고대복장 분장 때와 마찬가지로 청아하고 수려했으며 젊음을 유지하는데 비결이 있었다고 보도는 평가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천재화가 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사임당”은 한중일 동시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찍 한 보도는 이영애의 “사임당” 회당 출연료는 한화로 1억 5000만원(약 110만 홍콩달러)에 달하며 만일 해외 판권수출 수입까지 합치면 그 수입이 배로 증가, 한류의 거성(巨星)으로 되기에 손색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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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11년만에 드라마 복귀, “사임당”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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