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조지 클루니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쳐 <투모로우랜드>와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하드보일드 로맨스 <무뢰한>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예매율 19.5%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조지 클루니, 휴 로리 주연의 <투모로우랜드>는 예매율 13.2%로 2위를 차지했다. 리암 니슨, 밀라 쿠니스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써드퍼슨>은 예매율 12.6%로 3위에 올랐다.

주지훈, 김강우 주연의 성인사극 <간신>은 예매율 11.4%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코믹 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10.2%로 5위에 올랐다.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악의 연대기>는 예매율 7.3%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한다. <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이 밖에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은밀한 유혹>과 셀마 하이엑 주연의 액션영화 <에벌리>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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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0만 관객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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