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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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범죄 드라마 <내부자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2주차 주말에 1위 자리를 지키면서 50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주는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이 대거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예매율 24%로 예매순위 1위를 탈환했다. 류승룡,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는 예매율 11.4%로 2위를 차지했고,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직장인 공감 코미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예매율 7%로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사우스포>는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신작 <크림슨 피크>는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톰 하디가 1인 2역을 맡은 <레전드>가 개봉한다.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갱스터 영화다. 이 밖에 뻔뻔 당당한 워너비 싱글의 독특한 연애담을 그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와, 강풀 원작의 애니메이션 <타이밍>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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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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