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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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그룹 god가 <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god 편’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이돌 god의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까지 모든 멤버가 함께 전설의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1년 < 불후의 명곡>이 첫 방송된 이후 최초로 아이돌이 전설로 출연해 더욱 그 의미가 깊었다고.

이날 < 불후의 명곡>은 god의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god는 ‘Friday Night’과 ‘하늘색 풍선’을 열창하며 열기를 더했고 관객들이 흔드는 하늘색 풍선이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며 떼창으로 환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god 편’에는 황치열, 신용재, 틴탑, 김필, 손승연, 여자친구 등 총 6팀이 출연, 발라드부터 아이돌의 계보를 있는 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로 전설을 비롯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god 박준형, 과거 원형 탈모 깜짝 고백! “탈모 때문에 머리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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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의 박준형이 과거 원형 탈모에 관한 일화를 고백했다.

윤계상은 걸 그룹 여자친구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무대를 본 후 소감을 전하며 “그때 추억이 생각났다. 당시 쭌이 형이 머리를 길렀던 이유는 원형 탈모 때문이었다” 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형은 “어렵던 숙소 시절, 곰팡이 때문에 원형 탈모가 생겼다. 탈모를 가리려면 머리를 기를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여자친구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선곡, 걸 그룹 특유의 상큼 발랄함이 더해진 무대로 숨겨진 가창력과 칼 군무로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는 것은 물론, god를 위해 준비한 특별 현수막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태우, 첫 데뷔 방송 후 “god 나 때문에 망하는 줄 알고 무릎 꿇고 울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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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데뷔 첫 방송에 얽힌 일화를 고백해 화제다.

김태우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어머님께’로 처음 데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첫 방송을 봤다. 방송은 끝났는데 아무도 얘기를 안 하더라. 당시 나 때문에 god가 망하는 줄 알고 무릎 꿇고 멤버들 앞에서 울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용재는 god의 ‘어머님께’를 선곡, 원더걸스의 래퍼 유빈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고, 신용재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유빈의 차분한 랩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곡의 애절함을 더해 전설을 비롯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god의 데뷔에 얽힌 일화는 내일(12일) 오후 6시 5분, KBS 2TV <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god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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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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