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환은행, 국내 최초 'IFC보증부 L/C Nego' 제도 시행

  • 기자
  • 입력 2013.11.25 10:4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중소수출기업 앞 원활한 자금지원 및 Country Risk 회피 L/C거래 확대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대
未标题-1.jpg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 외환은행은 중동·아프리카 등 Country Risk가 높은 국가와 거래하는 중소 수출업체의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신규 수익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은행 최초로"IFC보증부 L/C Nego"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IFC보증부 L/C Nego"란 은행이 GTFP(Global Trade Finance Program)를 활용하여 IFC가 발행하는 100% 보증서를 담보 취득 후, L/C 매입업무를 취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예를들어 수출업체가 이번"IFC보증부 L/C Nego"제도를 이용하여 외환은행으로부터 신용장 대금(Nego 대전)을 수령 시, 개설은행 및 개설은행 소재 국가의 신용등급 하락·파산·지불유예·국가적 지급정지·외환통제 등의 사유로 외환은행이 수입자의 거래은행으로부터 수출대금을 수령하지 못할 경우 수출업체는 기 수령한 신용장 대금을 외환은행 앞 상환할 의무가 면제되며, 외환은행은 IFC가 발행한 100% 보증서를 실행하여 신용장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국내은행 최초로 도입된"IFC보증부 L/C Nego" 제도를 통하여 국내 중소수출기업은 원활한 자금지원 및 Country Risk의 회피가 가능하고, 외환은행 역시"IFC보증부 L/C Nego"제도를 이용하는 약 93개국 264개 은행들과 L/C거래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금융의 핵심사업인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외환은행, 국내 최초 'IFC보증부 L/C Nego' 제도 시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