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여름, 이니에스다와 메시 두 선수 모두 중국을 방문했다. 호날두 역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SNS에 중국행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골든골의 달인, 그가 다음 주말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이번 중국행에 대한 홍보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영상에선 한쪽 벽면에 공으로 도장을 찍듯 호날두의 이미지와 CR7의 문구를 찍어냈다. 벽 쪽에는 중국특색이 느껴지는 수레차가 놓여져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서 중국의 훌륭한 축구를 직접 보고 싶다!" 호날두는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중국은 지금 축구에 대한 열기가 넘친다고 들었다. 나는 그 열광의 도가니를 보고 싶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 되었다." 호날두는 비행기, 중국, 축국 이 세 단어를 그림을 그려 대신했다. 포루두갈 사람이 갖고 있는 동심을 드러냈다.
최초로 중국을 방문하는 호날두는 7월 22일 상하이을 방문하고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중국 슈퍼리그 18라운드 상하이 상강과 광저우 헝다의 경기도 관람한다. 이튿날인 23일에는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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