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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윤동주 서거일을 기억하나요?"

  • 화영 기자
  • 입력 2019.02.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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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배우 박솔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2월 16일 '윤동주 서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일제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시로 표현한 윤동주가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이유로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2월 16일에 순국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우 박솔미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윤동주 서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캠페인에 동참한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은 배우 소이현, 박하선, 방송인 박명수, 정준하, 하하, 송은이, 김숙, 아나운서 배성재, 이지애,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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