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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소통광장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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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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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행정정보, 사이버취업·심리상담실, 소통게시판 등 8개 언어 제공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상호소통 증진을 위한「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년부터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 하루 평균 260건의 접속건수를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거점센터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다.
 
현재 서울에는 약 4만 9천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2위의 규모로서, 외국인근로자·재외동포·유학생 등을 포함한 외국인주민은 약 40만명으로 서울거주 인구의 3.9%를 차지한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원클릭 온라인창구로서 다문화가족지원사업·국적취득·행정신고(혼인,출생)·의료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쓰레기 분리수거·한국문화 등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는 전반적인 정보업데이트와 더불어 취업정보 및 유관기관 소개를 강화하고, 소통게시판 기능을 확대하였다.   
 
또한 정보사각지대 해소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5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외에 3개 언어(몽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를 추가로 구축, 총 8개 언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년도에는 태국어·러시아어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자치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취업정보센터 등과의 연계로 구인‧구직게시판을 통한 구인·구직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개인·가족상담, 법률·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경우 한울타리 홈페이지 내 사이버상담실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신속히 상담을 해주며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내방하여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기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시청 외국인다문화담당관(2133-5081)이나 운영기관인 서울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843-543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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