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출국 체류중인 국민들이 신분증 유효기한이 만료되었지만 귀국하지 못하여 신분증을 재발급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길림성공안청은 공안부의 요구에 따라 해당 국민들이 국내에 있는 친인척들에게 위탁하여 신분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포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분증 유효기한이 만료었지만 귀국할 수 없는 국민은 국내에 있는 친인척에게 위탁하여 상주 호구 소재지 공안기관에서 신분증 재발급 신청 수속을 할 수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에 따르면 친인척에는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조부모, 외조부모, 손자녀, 외손자녀 등이 포함된다.
제출서류
신청인(이하 ‘위탁인’으로 통칭)이 서명한 위탁서 (위탁인 성명과 주민신분증 번호 등 기본상황, 주민신분증 유효기간, 위탁접수인 성명과 주민신분증 번호, 위탁인과의 친속관계, 위탁신청사유, 연계방식)
위탁인의 중국여권 복사본
소재국가 비자 복사본
위탁인이 위탁서와 본인 여권을 제시하고 찍은 사진
위탁인 주민신분증
이하 경우 발급 불가
(1) 출국정지자
(2) 입국규제자
(3) 도주범
(4) 주민호구부, 주민신분증, 여권, 면허증을 위조, 변조, 매매, 사기 수령, 도용하거나 위조된 주민호구부, 주민신분증, 여권, 면허증 등 국가기관 증명서를 사용한 자
(5) 얼굴 특징이 비교적 큰 변화가 발생하고 주민신분증에 지문정보를 등록하지 않아 신분확인이 어려운 사람
신분증 발급은 상주 호구 소재지 파출소이다. 접수일부터 1일 내에 제작을 완료한다. 수수료는 20위안이다.
BEST 뉴스
-
중국 출입국 새 규정 시행 일주일…한국 총영사관도 ‘전자데이터’ 주의 당부
▲ 중국의 새 출입국관리 규정 시행으로 관계 당국은 신원과 출입국·체류 목적 확인 과정에서 전자데이터 등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사진은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미지로 실제 출입국 심사 현장은 아니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새 출입국관리 규정이 시... -
고국 돌아온 고려인 청년들…한국어·취업 넘어 정착의 벽 여전
▲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고려인 청년들의 한국어 학습과 취업·정착 과정을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고국을 찾아온 고려인 청년들에게 한국 생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조상의 나라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어렵게 한국어를 익혀도 일자리를 구... -
투표 한 번에 수백 킬로미터…재외국민 우편·전자투표 도입 요구
▲ 재외국민의 우편·전자투표 도입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거주 유권자의 투표 접근성과 참정권 보장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에 사는 한국 국민에게 투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다. 투표소가 멀리 떨어져 있으... -
한글만 가르쳐서는 부족하다…세계 한글학교, 교육의 변화 모색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 한글학교가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한국어를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현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포 자녀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계한인의 날 2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공동학술대회에서는 해외 한글학교의 ... -
유승준 또 비자소송 승소…법원이 다시 꺼낸 ‘재외동포 체류자격’
[인터내셔널포커스] 20년 넘게 이어진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의 입국 논란이 다시 법정에서 유씨의 승소로 이어졌다. 이번 판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유명 연예인의 입국 여부만이 아니다.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부여되는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을 행정기관이 어디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가 다시 쟁점으로 ... -
“들기름은 들개가 아니에요”…65개국 동포 어린이들의 특별한 한국어 일기
▲ 2026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러시아 거주 이주원 어린이의 작품 「들기름은 들깨로 만든 게 아니야!」. (사진=대회 공식 홈페이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들기름은 들개로 만드는 줄 알았어요.” 러시아에 사는 한 재외동포 어린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