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주요 공산품 500개 품목 중 40%가 넘는 제품이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제조업 강국의 위상은 탄탄하다.
14일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쇼아칭(昭亞慶)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13일 신문브리핑에서 "중국은 2010년 이후 11년 연속 제조업 증가율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세계에서 산업체계가 가장 건전한 국가"라고 밝혔다.
쇼 부장은 "2012~2020년 중국의 공업 증가치는 20조9000억위안에서 31조3000억 위안으로 증가하고, 이 중 제조업증가치는 16조9800억 위안에서 26조6000억위안으로 전 세계 비중이 22.5%에서 3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은 태양광·신에너지차·가전·스마트폰 등 주력 산업이 세계 상위권에 올라섰고, 통신장비·고속철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로 진출했다.
톈원 1호 화성탐사, 베이더우 3호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전면 구축…. 특고압 송변전, 대형 굴진장비, 석탄화학 플랜트, 금속 나노 구조 소재 등이 세계 상위권에 올라 중국 제조의 고도화된 능력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중 규모 이상의 산업 증가율에서 기술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9.4%에서 2020년 15.1%로 증가했다. 제조업 1위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중소기업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전문화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2020년 규모 이상 공기업의 연구·시험발전기관 수, 연구개발비 지출은 모두 2012년에 비해 2배, 유효 발명 특허 출원은 2배 이상 늘었다.
정보화 방면에 있어서,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광섬유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건설하였다. 5G 기지국, 단말기 접속 건수가 전 세계에서 각각 70%, 80%를 넘는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에서 생산으로 확장되었다. 제조업 중점 분야에서는 핵심 공정수치제어율이 2012년 24.6%에서 2020년 52.1%로, 디지털 연구개발 설계도구 보급률은 48.8%에서 73%로 각각 높아졌다.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가 가속화됐고, 디지털 경제는 경제사회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
BEST 뉴스
-
러시아 밤하늘에 ‘달 4개’… 혹한 속 빚어진 희귀 대기 현상
[인터내셔널포커스] 현지 시각 2월 1일 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공에서 달이 네 개처럼 보이는 이례적인 장면이 관측됐다. 실제 달 주변으로 좌우에 밝은 가짜 달이 함께 떠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환월(幻月)’... -
“치명률 75%” 니파 바이러스 인도서 발생…중국 국경 긴장
[인터내셔널포커스] 인도에서 치명률이 높은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자 중국 당국이 해당 바이러스를 출입국 검역 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감염자 가운데에는 의료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
이란 “미·이스라엘과 전쟁 원치 않지만… 모든 상황에 대비”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협상을 추구하고 있지만, 사태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적 준비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 방문 중인 8일(현지 시각)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 -
인도 서벵골주 니파 바이러스 확산… 치명률 최대 75%
[인터내셔널포커스]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며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염 시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 국가들도 방역과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니파 바이러스를 치명적인 인수공통감... -
이란 “미·이스라엘이 시위 배후”… 군사개입 가능성은 일축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 정부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외국의 직접적인 군사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낮다”며 선을 그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레바논 방문 ... -
신치토세공항 하루 56편 결항… 일본 폭설로 수천 명 공항 노숙
▲기록적인 폭설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과 철도, 도로 교통이 동시에 차질을 빚으며 수천 명이 발이 묶였다.(사진/인터넷) [인터내셔널포커스] 기록적인 폭설이 일본 전역을 강타하면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고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등 혼란...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일본 강설로 45명 사망…부상자 540명
-
서울 거리의 ‘입춘대길’… 한국 전통에 중국 네티즌들 술렁
-
반중 정서에서 중국어 열기로… 산업이 바꾼 동남아의 선택
-
“정월 초이튿날, 왜 친정을 갈까? 중국 설날 풍습에 담긴 생활의 지혜”
-
미얀마 범죄조직 명씨 일가 11명 사형 이어… 백씨 일가 핵심 4명도 사형 집행
-
중국인 1,800명 체포… 캄보디아, ‘전자사기 단지’ 최대 규모 단속
-
배터리·IT·플랫폼 싹쓸이… 2026 포브스 중국 부호 톱10
-
미얀마 범죄 조직 ‘사형 도미노’… 명씨 가문 이어 백·위·류 가문
-
연변주, ‘2025년 연변 문화관광 10대 뉴스’ 발표
-
138억 위안 돌파… 연길 전자상거래, 7년 연속 길림성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