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 천진시 방문단, 양식기술 배우러 경기도로

  • 기자
  • 입력 2014.03.22 14: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중국 천진시 방문단,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찾아

dspdaily_com_20140322_144555.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천진시가 양식기술을 배우러 경기도를 방문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맹소로 중국 천진시 기윤집단 총경리를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이 연구소를 찾아 어류양식 시설, 어류 질병대책을 위한 수산질병관리원 및 학습관람시설인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등을 견학했다. 기윤집단은 천진시가 운영하는 농업수산축산업 관련 종합회사다.

 

중국 방문단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업무 현황 및 철갑상어 양식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연구소 사육시설을 둘러보며, 특히 철갑상어 서식 생태와 양식기술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천진시의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어류 양식시설 뿐만 아니라 민물고기 생태학습관과 같은 관람 시설을 천진시에 건립하기 위한 첫 견학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르완다(2012), 일본(2013), 말레이시아(2014), 미얀마(2014) 공무원 등이 방문하여 내수면 양식기술 및 철갑상어 양식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홍석우 소장은 “앞으로도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방문단에게 우리의 첨단양식기술을 소개하고 관련분야의 정보교류를 정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 천진시 방문단, 양식기술 배우러 경기도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