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민단체, 서울 도심서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규탄 대규모 집회

  • 허훈 기자
  • 입력 2023.04.16 09: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화면 캡처 2023-04-16 095852.png

 

[동포투데이] 노동계·시민단체들은 15일 오후 서울 도심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정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보상' 방안과 '굴욕외교'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일부 참석자들은 미 정보기관이 한국 국가안보실 논의 내용을 감청한 것에 대해 미국 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약 2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세월호 참사 9주기인 16일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기억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한편 민주노총 등 사회단체들은 15일 14시경 서울역에서 민생, 노동, 외교 등 정부의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약 2,000명의 참가자는 피켓을 들고 '공공요금 인하' '굴욕외교 규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역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했다.


경찰 당국은 이날 약 1,800여 명의 경찰을 집회 현장 질서 유지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시민단체, 서울 도심서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규탄 대규모 집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