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28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미 외교를 ‘굴욕외교’라고 비판했다.
이재명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우려했던 대로 한국이 퍼주는 형식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칩 및 과학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같은 핵심 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국내 산업과 기업을 보호하는 데 완전히 실패하였고 또한 우크라이나, 대만 및 기타 문제에 대한 입장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러 면에서 볼 때 “국가가 감당할 수 없는 양보를 했다”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2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이재명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26일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뒤 나온 한미 정상 공동성명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이 신냉전의 중심지로 가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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