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토부, 지하철 등 철도현장 안전관리활동 강화

  • 기자
  • 입력 2014.05.03 11:3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국토교통부, 연휴기간(5.3~6) 중 지하철 등 철도현장 특별점검 실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3시32분께 발생한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  3일 00:17분 열차운행이 재개(감속운행) 되었으며  04:30분 시설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05:30분 첫 열차가 을지로입구역에서 출발한 이후 현재 정상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 온 지하철·일반철도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점검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번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즉시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사고 직후 철도안전감독관을 파견하여 현장 확인 및 수습 지원토록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는 앞서가던 2258열차가 상왕십리역 승강장에 정차 후 승객을 승하차시키고 출발하려던 중 뒤따르던 2260열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승객 등 2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골절 등 중상이라고 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연휴기간(5.3~6일)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를 포함한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자들에 대한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업무기강 및 시설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토부, 지하철 등 철도현장 안전관리활동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