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한류문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8월의 주인공은 누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악버전의 창작오디션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지난 5월 7일부터 참가작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 참가작 공모를 마감하고, 우수 창작국악곡 개발과 신진예술가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관계자는 “최근 문화계 각 영역별로 불고 있는 한류 문화융성의 바람과 더불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가 신청을 해와 올 해에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공모 신청한 참가작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국악방송 12층 다목적 홀에서 1차 실연예선과, 7월 1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차 실연예선을 거쳐, 8월 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대상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본선 진출팀에음반 및 DVD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07년 시작으로, 한국 창작음악곡을 통한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닌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2014년 8월, 세계에 국악 한류문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광의 주인공으로 어떤 작품이 새롭게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1차 예선심사에서 합격한 20여곡은 예선 종료 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와 국악방송(www.gfm.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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