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가수 임영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에서 사흘간 이어지는 공연에는 약 9만5000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2016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이어 다시 한번 대형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장을 채운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도 장관을 이뤘다. 객석에서는 임영웅을 상징하는 하늘색 응원 불빛이 이어지며 거대한 스타디움을 물들였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공연장을 찾는 관객은 약 9만5000명이다.
임영웅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후 발표한 대표곡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을 대거 선보였다. 약 3시간에 걸쳐 29곡을 소화하며 지난 10년의 음악 활동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오는 8일 발매되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에 수록된 10곡을 공연 무대에서 먼저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또또」를 비롯한 신곡들이 담긴다. 임영웅이 「또또」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면서 가창뿐 아니라 음악 제작 영역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디움에 걸맞은 대형 공연 연출도 더해졌다. 넓은 무대와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해 객석 어디에서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무대 장치도 마련됐다.
임영웅에게 올해는 각별하다. 2016년 데뷔한 그는 오랜 무명 시기를 거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을 계기로 대중적인 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트로트에 머물지 않고 발라드와 팝 등으로 음악적 영역을 넓히며 폭넓은 팬층을 구축했다.
이번 고양 공연은 6일 마지막 무대로 막을 내린다. 공연의 여운은 곧바로 신곡과 새 앨범으로 이어진다. 7일 타이틀곡 「또또」가 먼저 공개되고 8일 「IM HERO 10」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함께 맞은 임영웅이 새로운 음악과 함께 다음 10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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