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동포투데이 스포츠] 브라질 중서부 쿠이아바의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에서 8일 남성 근로자(32)가 작업 중 감전 사고로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2곳 있는 월드컵 경기장의 건설 작업 중의 사망자는 8명째다. 브라질의 호세프 대통령은 8일 거듭되는 사고로 완성이 대폭 지체된 상파울루 동부의 상파울루 아레나를 시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월드컵 개막까지 약 한 달 후로 다가오는 가운데 쿠이아바, 상파울루, 쿠리치바의 3곳 경기장이 관객석의 설치 등 돌관공사가 한창이다. 이날 사고로 개막 준비가 더욱더 지체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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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공사현장 또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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