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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2개국 172명 청소년 초청 '서울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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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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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서울문화체험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눈을 볼 수 없는 나라에 사는 아시아, 중남미 등 42개국 172명의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서울시청, 명동, DDP, 경복궁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도가 눈이 내리지 않는 국가의 청소년과 지도자를 초청해 스키, 스케이트 등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드림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은 외국 청소년들을 서울시가 정식 초청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년 4월 강원도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협약을 맺은 이래로 '12년부터 외국 청소년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강원도의 드림프로그램은 지난 '04년부터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토)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세계의 청소년들은 서울의 역동성과 유구한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명소 곳곳을 방문하게 된다.

31일(토)은 서울 도심 명소인 서울광장과 신청사 투어를 시작으로 명동과 남대문에서 활력 넘치는 거리 문화를 체험한다.

저녁에 열리는 환영행사에서는 서울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한 블로버스터(혼성댄스), 소리울(사물놀이) 2팀의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한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월 1일(일)은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지인 경복궁과 덕수궁(수문장 교대식)을 본 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인사동을 방문해 역사적 정취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을 더 많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중인 강원도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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