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외교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단동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개최하고 동시에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점검도 현지에서 시행하기로 하였다.
금번 신속대응팀 훈련은 한중 국제여객선내 화재로 인해 우리국민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상정하여, 신속대응팀, 공관 및 현지 한인사회가 △우리국민 구조 지원, △병원 이송 및 치료, △피해자 가족 및 언론 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지 관계당국과 유사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사고현장 방문, 사고원인 파악 과정까지 입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모의훈련 중 사고현장 방문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팀이 실제 한중 국제여객선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동 훈련 및 안전점검은 외교부,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단동한인회 등 한인사회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양한인회 및 단동 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참여하여 기존의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유사시 현지 대응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외교부는 동 훈련 결과를 보완하여 3.30(월)~4.4(토)간 개최되는 금년도 공관장회의 재외국민보호 관련 기능별 회의에 반영하고, 공관장들이 우리국민 보호가 필요한 비상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정부 관계부처, △공관, △한인회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분기별 실시하여 우리국민보호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금번 신속대응팀 훈련은 한중 국제여객선내 화재로 인해 우리국민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상정하여, 신속대응팀, 공관 및 현지 한인사회가 △우리국민 구조 지원, △병원 이송 및 치료, △피해자 가족 및 언론 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지 관계당국과 유사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사고현장 방문, 사고원인 파악 과정까지 입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모의훈련 중 사고현장 방문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팀이 실제 한중 국제여객선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동 훈련 및 안전점검은 외교부,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단동한인회 등 한인사회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양한인회 및 단동 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참여하여 기존의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유사시 현지 대응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외교부는 동 훈련 결과를 보완하여 3.30(월)~4.4(토)간 개최되는 금년도 공관장회의 재외국민보호 관련 기능별 회의에 반영하고, 공관장들이 우리국민 보호가 필요한 비상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정부 관계부처, △공관, △한인회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분기별 실시하여 우리국민보호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반중 정서가 격화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반중 시위와 혐오 표현, 온라인 위협 글까지 등장하면서 정책 효과는커녕 사회 불안만 키우는 모양새다. 관광 활성...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동포투데이]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 은 2일 최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서울병(首尔病)’ 담론을 비판적으로 짚었다. 앞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잇따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서울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질병’은 한국을 여행한 뒤 귀... -
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 -
교과서 밖으로 나온 국가 유산, 바다 건너 호치민 아이들을 품다
[동포투데이]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한국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국가 유산 교육 체험 행사 ‘이어지교’를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개최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의 지... -
“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 -
북한, ‘국방발전–2025’ 전격 공개… 극초음속 무기 앞세워 군사 자신감 과시
[동포투데이] 북한이 더는 숨기지 않았다. 평양에서 열린 ‘국방발전–2025’ 무장장비전시회에서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미사일과 극초음속 무기를 대거 공개하며, 사실상 군사기술의 ‘총결산전’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이 전략무기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전면에 드러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