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9일 前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 초청 특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HK)사업단인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과 교수)은 2015년 4월 9일(목) 오후 3시부터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김한길 국회의원(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전 문화관광부 장관,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초청,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김한길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1년 전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서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진솔하게 회고한 뒤, 세월호 참사가 한국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와 각각 어떠한 의미를 맺고 있는지를 김한길 의원 특유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짚어볼 것이다.
세월호 참사 발생 1년을 맞아 세월호 참사가 갖는 사회적 의미에 대한 모색과 성찰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김한길 의원의 강연 역시 이러한 모색과 성찰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한길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제1야당 대표로서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깨달은 교훈은 과연 무엇인지를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김한길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1년 전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서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진솔하게 회고한 뒤, 세월호 참사가 한국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와 각각 어떠한 의미를 맺고 있는지를 김한길 의원 특유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짚어볼 것이다.
세월호 참사 발생 1년을 맞아 세월호 참사가 갖는 사회적 의미에 대한 모색과 성찰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김한길 의원의 강연 역시 이러한 모색과 성찰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한길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제1야당 대표로서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깨달은 교훈은 과연 무엇인지를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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