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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 대명버스라인 대표 직원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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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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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그룹 대명버스라인 대표 직원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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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DM버스라인에 근무하는 이 모 씨(남,38세)가 이곳 대표이사 조모씨 한태 폭행을 당해 광주경찰서에 고소를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폭행을 당한 이모씨는  "대명버스라인 대표는 대명비발디 운영이 어려워졌다며 대명그룹 자회사버스를 한달간 아예 놀리며 대명버스기사들을 불합리한 조건으로 급여인하를 하려고 하자 버스기사들이 항의하고 불만을 표시하자 내근직인 저를 내보내려고 한것이고 합리적인 구조조정이 아닌 불합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나가라고 하는것은 잘못된것이고 합리성을 갖추고 구조조정이 이루어진다해도 절차에의해서 정리가  되어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결국 폭행까지 당했다 이사실을 대명그룹에서도 모두 알고있었지만 묵인하고있다"며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9일 오전 9시께 DM버스라인 대표와 직원 등 7명이 광주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진행 하던 중 폭행이 이뤄졌다.
 
폭행을 당한 이 모 씨는 사무실 전체회의 석상에서 “합리적인 정당한 업무를 주세요”라고 하자 “회의 테이블을 뒤집어엎어 유리가 깨지며 멱살을 잡고 소파로 찍어 누르는 등 폭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 조 모 씨의 폭행이 계속되자 직원들은 겁에 질려 나서지 못하고 당황해 하고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행은 직원인 이 모 씨에게 회사측에서 인사, 총무, 회원권거래 업무를 맡아 보았지만 전혀 별개의 업무를 제시하며 불합리한 업무 말고 합리적인 업무를 달라고 요구 하던 중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모 씨는 폭행을 가한 조모대표는 “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제시 했으면 선택을 해야지”라며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멱살을 잡고 폭행을 진행하다가 “진단서 끊어”라며 폭언과 폭행이 계속해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대명그룹 자회사인 대명버스라인  조대표는 불합리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응하지 않으면 나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불합리한 처사라며 이런일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명그룹 자회사 대명버스라인 조모대표는 “이날 광주경찰서에 가서 전부 진술을 했다“며 ”사실을 확인하려면 직접 경찰서 가서 확인해 보라“고 말하고 더 이상의 폭행을 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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