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연,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자금 지원
[동포투데이]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하 민생연)가 서울시와 함께 예비 창업자·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대출 신청을 수시 접수받는다.
사업장 또는 창업 예정 소재지가 서울인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중 △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 한부모가정 △ 다둥이가정 △ 장애인 등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에 앞서 사전 방문 상담을 해야 한다.
창업자금은 1인당 최대 3000만원, 경영개선자금은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기간 5년 이내, 고정 금리 연 2.5%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창업자금의 경우 대출 실행 전 반드시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은행권, 타 금융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고 신용등급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타 보증기관이나 정부·지자체,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았거나 신용관리정보대상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민생연 홈페이지(www.peri.or.kr)와 전화(02-734-650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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