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동국대,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세미나 개최
↑좌측부터 함현진마술사, 이영찬교수, 임성배교수. (사진-동국대학교)
[동포투데이] 19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는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1학기 마지막 강연이 열렸다.
200여명의 동국대학교 학생들은 세계적인 융합과 경영학의 권위자인 St. Mary's University Prof. Seongbae Lim 임성배 교수의 'Design Thinking: A New Innovation Strategy for Bring Engineered Serendipity' 특강과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MagicTriz를 창안한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회장의 'Storytelling Magic using TRIZ'를 참관했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지루함이나 딱딱함은 없이 생동감있고 피부에 와닿는 독특한 강의였다.
“수강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던 멋진 강연이었고,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몇가지 마술 기법은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 멀리 경주까지 와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영찬 교수는 두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총기획한 동국대학교 이영찬 교수는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창의적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임성배교수는 미국 St.Mary대학의 종신교수로써 융합과 혁신이라는 공통분모로 마술과 경영이 만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의 자리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함현진마술사는 창의적인 교육마술사로써 한국 신지식인상을 두차례 수상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함씨는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트리즈Triz의 문제 해결기법을 김영기박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마술과 접목하여 지난해 1월 (사)한국트리즈학회에서 열리는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7월에는 세계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인기있고 창의적인 주제의 논문에 주는 “최고인기논문상 Most Populal Paper상”을 수상했다.
임성배 박사는 올해 11월 매년 가을 One Asia Lecture Series 를 미국에서 여는데 11월 12일 Business Week 행사에 함현진마술사를 정식으로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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