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 안전제일, 비빔밥, 웜홀 등 3팀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이하 대회)’에서 초·중·고 각 1팀씩 3개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초등부 ‘안전제일’팀 △중등부 ‘비빔밥’팀 △고등부 ‘웜홀’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국에서 총 5,783명이 대회를 신청했으며,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23~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안전제일’, 중등부 ‘비빔밥’, 고등부 ‘웜홀’ 등 초·중·고 각 1팀씩 3팀이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초등부 '안전제일' 팀이 메달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선대회 참가팀 학생들은 3일간 △‘도전! 특별능력 인증 프로젝트’라는 문제에 대한 표현과제, △‘지그재그 타워’, ‘자원채굴’, ‘놀이동산’ 등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대회 현장에서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전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5~7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대회로 올해 15회째이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미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2015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와 ‘제28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우수사례 전시관'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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