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윤조 의원, 지역민원 청취“사랑방좌담회”개최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사랑방좌담회에는 약 7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 지역 내 재건축 문제를 비롯해 도로 및 건축물 관련 고충, 쾌적한 교육환경과 청소년 체력증진을 위한 학교 민원사항, 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윤조 의원과 일대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한 심윤조 의원은 “지난 2012년 강남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제19대 국회 입성 후,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하에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힘써왔다”며, “현안이 발생한 현장에서 ‘타운홀미팅’을 통해 주민들의 고견을 듣는 동시에, 당협사무실에 ‘사랑방’을 설치해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공식 시작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통해 강남발전과 국가발전, 그리고 무엇보다 강남주민을 위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뛴다!’는 각오로 지역현안과 국가 현안, 그리고 주민들의 민원을 보다 세밀하게 챙겨 나가 고충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랑방좌담회에는 심윤조 의원을 좌장으로 시・구의원과 보좌진이 함께 배석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강남구청 등에 걸쳐 촘촘하게 민원인들의 현안과 민원을 다뤘으며, 향후에도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논현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강남갑 당협사무실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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