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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학생‘실크로드 경주’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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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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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양 문화의 장 ‘실크로드 경주’서 우리나라 ‘동서’가 소통
영호남_대학생_문화공감_프로젝트_2.jpg
영호남 대학생 문화공감 프로젝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호남의 대학생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서 만나 우정을 나눴다.
 
‘영호남 문화공감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영호남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생들이 만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월23일에서 24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안동대학교 등 경상북도 대학생 40명과 목포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등 전라남도 대학생 40명 등 총 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랑정신이 깃든 유적탐방! 화합과 포용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실크로드 경주 2015’ 전라남도의 날 행사 참석, 통일전-김유신장군묘-무열왕릉-신선사 등 화랑의 길 탐방, 화랑 정신의 활용과 자세 등에 대한 토론 및 발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대학생 문화공감 프로젝트 1.png
영호남 대학생 문화공감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의 단장을 맡은 경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변우희 교수(한국관광학회 회장)는 “동서양 문화의 만남인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우리나라의 동서인 영호남 대학생들이 만났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랑의 얼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 신성헌군(27)은 “경주에는 초등학교 때 오고 처음 오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남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싶다”고 밝혔다.
 
영호남 문화공감 프로젝트는 올해는 경북지역에서, 내년에는 전남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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