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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수도 북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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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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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녕안시조선족중학교 북경학우회 (회장 리국남) 에서 주최, 협찬하고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조직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우수중학생 꿈을 찾아 북경으로”행사가 지난 여름방학에 있었다.
 
북경학우회에서는 학생들이 일찍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하여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여 민족의 영재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학우회의 그러한 취지에 좇아 학급에서 추천한 학습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중에서 최종적으로 13명(초중6명, 고중7명)을 선정하였다. 학교정교처 황연교원의 인솔하에 북경에 도착한 학생들은 북경학우회회장 리국남씨와 학우회대표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리국남회장은 환영식에서 학생들이 북경체류동안 명문대를 찾아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간절히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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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체류기간 현재 북경의 명문대에서 공부하고있는 녕조중졸업생들인 김향화, 김성림, 김령학생이 지원자의 신분으로 매일 함께 동행했으며 국가도서관, 중국과학기술관, 789예술구, 청화대학,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곳을 참관하였다. 특히 대학교참관방문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대학생들을 찾아 그들과 중학시절의 학습방법, 꿈을 갖고 꿈을 이루는 문제, 좌절앞에서 일어설수 있는 방법 등을 둘러싸고  교류하였는데 참으로 뜻깊고 의의있었다.
 
참관방문기간 매일 저녁마다 소조별총화가 있었고 마지막날에는 북경학우회회장과 대표들이 참가한가운데 좌담이 있었는데 모두가 자신의 감상을 진솔하게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돌아가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다지였다.
개학한 현재 학생들은 전보다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학습과 생활을 조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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