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 직접 뽑은 2015년 ‘서울시 10대 뉴스’
[동포투데이] 서울시민이 직접 뽑은 2015년 ‘서울시 10대 뉴스’는 무엇일까?
1위는 서울시민의 1%를 위기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양성하는 내용의 ‘10만 시민안전파수꾼’(15.8%)이 꼽혔다.
지난 4월 심폐소생술로 50대 남성을 살려내 화제가 된 이수빈 양(수명초 4)이 바로 4시간 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사례에서 보듯 위기 상황에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투표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시작한 ‘10만 시민안전파수꾼’은 심폐소생술, 피난유도 등 상황시 기본적인 초기대응 역량을 갖춰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시민안전파수꾼’을 '18년까지 서울시민의 1%에 해당하는 10만 명을 양성하는 것으로, 무료 기본교육(8시간)을 이수하면 누구나 될 수 있다.(현재 10,180여 명)
2위는 폐철길에서 도심 속 공원으로 변신, ‘연트럴파크’(연남동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합친 말)로 불리며 홍대 인근의 명소로 떠오른 ‘경의선숲길’(13.34%)이 선정됐다.
3위는 11개 한강공원에서 시민 1,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캠핑부터 종이배레이스, 패션쇼까지 6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 대표 여름 축제 ‘한강몽땅 여름축제’(7.0%)가 뒤를 이었다.
이어서 ▴4위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7.0%, 교육) ▴5위 ‘서울역 7017 프로젝트’(5.4%, 도시재생) ▴6위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3.4%, 소통) ▴7위 ‘여성안심특별시’(3.0%, 복지) ▴8위 ‘서울 일자리 대장정’ (2.5%, 민생) ▴9위 ‘지하철9호선 2단계 개통’ (2.3%, 교통) ▴10위 ‘서울관광 위기탈출 넘버원’(2.3%, 관광)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체감형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5년 한 해를 보내며 올 한 해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정책 가운데 시민·공무원 14만8,159명(시민 14만6,255명, 시 공무원 1,904명)의 참여로 선정한 ‘2015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이와 같이 18일(금)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11.18(수)~12.13(일) 약 4주 동안 온라인(포털사이트 Daum 등)·오프라인(시민청, 주요 지하철역 등)으로 이뤄졌다. 시가 1차로 선정해 제시한 30개 주요 정책 가운데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3개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33만8,750표였다.
‘2015년 서울시 10대 뉴스’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Daum(http://www.daum.net)에서 ‘서울시’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올 한 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더욱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에 윤활유가 되고 민생을 살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위는 서울시민의 1%를 위기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양성하는 내용의 ‘10만 시민안전파수꾼’(15.8%)이 꼽혔다.
지난 4월 심폐소생술로 50대 남성을 살려내 화제가 된 이수빈 양(수명초 4)이 바로 4시간 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사례에서 보듯 위기 상황에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투표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시작한 ‘10만 시민안전파수꾼’은 심폐소생술, 피난유도 등 상황시 기본적인 초기대응 역량을 갖춰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시민안전파수꾼’을 '18년까지 서울시민의 1%에 해당하는 10만 명을 양성하는 것으로, 무료 기본교육(8시간)을 이수하면 누구나 될 수 있다.(현재 10,180여 명)
2위는 폐철길에서 도심 속 공원으로 변신, ‘연트럴파크’(연남동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합친 말)로 불리며 홍대 인근의 명소로 떠오른 ‘경의선숲길’(13.34%)이 선정됐다.
3위는 11개 한강공원에서 시민 1,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캠핑부터 종이배레이스, 패션쇼까지 6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 대표 여름 축제 ‘한강몽땅 여름축제’(7.0%)가 뒤를 이었다.
이어서 ▴4위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7.0%, 교육) ▴5위 ‘서울역 7017 프로젝트’(5.4%, 도시재생) ▴6위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3.4%, 소통) ▴7위 ‘여성안심특별시’(3.0%, 복지) ▴8위 ‘서울 일자리 대장정’ (2.5%, 민생) ▴9위 ‘지하철9호선 2단계 개통’ (2.3%, 교통) ▴10위 ‘서울관광 위기탈출 넘버원’(2.3%, 관광)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체감형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5년 한 해를 보내며 올 한 해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정책 가운데 시민·공무원 14만8,159명(시민 14만6,255명, 시 공무원 1,904명)의 참여로 선정한 ‘2015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이와 같이 18일(금)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11.18(수)~12.13(일) 약 4주 동안 온라인(포털사이트 Daum 등)·오프라인(시민청, 주요 지하철역 등)으로 이뤄졌다. 시가 1차로 선정해 제시한 30개 주요 정책 가운데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3개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33만8,750표였다.
‘2015년 서울시 10대 뉴스’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Daum(http://www.daum.net)에서 ‘서울시’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올 한 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더욱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에 윤활유가 되고 민생을 살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일본행 경고 하루 만에… 중국 항공사들 일제히 ‘전액 무료 환불’
[동포투데이]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공식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별 조치’를 일제히 발표했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쓰촨항공 등 5개 항공사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출·도착 항공... -
“모국 품에서 다시 하나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인천서 개막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서 개회사하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사진제공 : 재외동포청) [동포투데이]해외로 입양돼 각국에서 성장한 한인 입양동포들이 ‘모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는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0일 인천... -
“러시아와 전쟁 대비 완료”… 독일군 사령관 “나토, 80만 병력 투입 가능”
[동포투데이]독일군 최고지휘관이 러시아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을 거론하며 “독일은 이미 전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나토(NATO)가 개전 시 최대 80만 명의 병력을 러시아 국경 인근에 배치할 수 있다는 구상도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RT방송에 따르면, 독일 연합작전사령부의 알렉산더 조르... -
홍콩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시진핑 “전력 구조” 지시
[동포투데이] 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웡 푹 코트(宏福苑) 단지에서 26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화세는 27일 새벽이 돼서야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존 리(李家超)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화재... -
홍콩 공공주택 대형 화재…13명 사망·소방관 추락 순직 충격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지역의 공공주택단지 ‘홍복원(宏福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일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활동 중 소방관 1명이 추락해 순직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면서 홍콩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화재는 오... -
문재인, 평산책방 유튜브 출연…“중국인들 ‘운명’ 읽고 많이 찾아와”
▲사진/평산책방TV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운명’을 소개하며 중국 독자들의 방문 사례를 언급하자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책방지기가 말하...
실시간뉴스
-
철도경찰, 열차 내 상습 절도범 검거…천만원 상당 노트북 등 절취
-
통계청, 2024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14.8% 증가, 이혼 1.3% 감소
-
"고령화 가속화 속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 진입 임박…가족 부담도 가중"
-
'소녀상 조롱' 美유튜버 "한국은 미국 속국"..."강력 처벌해야"
-
천안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로 4명 사망, 중국인 노동자 2명 포함
-
윤석열지지자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 시도하다 체포
-
중국인 무리, 대림동 식당서 한국커플 집단폭행
-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79명 사망·2명 생존
-
무안공항서 181명 탑승 여객기 착륙 중 추락···생존자 확인 중
-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 폭행·성추행 의혹…대기업 책임회피 논란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