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 인 박힌 창춘의 악어거북, 매일 흡연 10개 피워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미국의 한 엽기사이트 “오디티 센트럴 닷콤(odditycentral.com)”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창춘시 도시 외곽에는 매일 연기와 구름을 내 뿜는 대형 악어거북(snapping turtle)이 있는데 이 거북은 매일 담배 10개피를 피운다. 거북의 주인에 따르면 이 여석이 담배 금단증세가 발작할때면 사람처럼 초조 불안해하며 찍찍 소리를 낸다.
이 여석이 어떻게 되어 담배에 중독됐을까? 이 여석을 돌보는 탕(唐)씨 요리사에 따르면 두달전 그는 이 거북의 식욕이 감퇴한 것을 발견했다.
검사를 해 보니 이 여석의 복부에 닭뼈가 걸려있었다. 요리사가 닭뼈를 빼낼때 이 여석은 격렬한 반응을 하면서 하마트면 그의 손가락을 물어끊을번했다.
거북의 주의력을 전이하기 위해 탕요리사는 자기 입에 문 담배를 그 여석의 입에 물렸다. 닭뼈를 끝내 빼냈지만 탕 요리사는 이 여석이 이로부터 담배 인이 박힐 줄을 몰랐다.
사건 발생다음날 하루동안 일에 지친 탕 요리사가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면서 휴식을 취했다.
담배연기를 본 이 여석은 즉각 그의 몸에 기어 올랐다. 그리하여 탕요리사는 자기 입에 문 담배를 거북에게 주고 자기는 다시 한개피를 꺼내 붙였다. 그 후부터 이 여석은 항상 사람들과 함께 구름과 연기를 토했다.
처음에 탕요리사는 매우 재미있게 여겼는데 얼마후 자기가 이 여석의 담배 중독 악례 창시자임을 알게 됐다. 그 외 그도 이 여석의 흡연지출을 감당하기 힘들게 됐다.
현재 탕요리사는 네티즌들이 그를 도와 이 여석이 금연할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을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미국 왜 이러나”… 다카이치 발언 후폭풍에 워싱턴 ‘침묵’, 도쿄만 발동동
[동포투데이] 중국을 자극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발언을 둘러싼 외교 충돌 속에, 미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로우키’ 행보를 보이자 일본 정부가 노골적인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미·일 공조를 강조해온 도쿄로서는 예상 밖의 ‘미국의 침묵’이 당혹스럽다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 -
중국서 돌아온 마크롱 “유럽 산업 생존 위기… 중국이 투자로 도와야”
[동포투데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방중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도 중국에 대한 기술·자본 유치 요청을 이어갔다. 유럽 산업이 중국의 ‘초강력 경쟁력’과 미국의 보호주의 압박 속에서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며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사진... -
“대구 성서공단 베트남 노동자 추락사… 시민사회 ‘강제단속 중단하라’”
[동포투데이] 정부의 미등록 이주민 합동단속 과정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가 숨진 사건을 둘러싸고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단체들은 이번 사망이 “정부의 무리한 강제단속이 빚어낸 인재(人災)”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고는 ... -
미토마 전범 사진 논란 일파만파…브라이턴 “중국 팬에 사과”
[동포투데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소속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가 유소년 선수와 함께 태평양전쟁 당시 전범으로 지목된 일본군 장교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손에 들고 찍은 이미지가 공개되며 중국 내에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이 논란은 1일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
마크롱, 왜 굳이 청두까지 갔나… 판다 외교 넘어 ‘中 서부’ 직접 본다
[동포투데이]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3일 베이징에 도착하며 취임 후 네 번째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사실상 ‘답방’ 성격이지만, 이번 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베이징 외에 청두(成都)를 직접 찾는다는 점이다. 단순한 지역 일정이 아니라, 중국 서부의 경... -
“전쟁만 남고, 미국은 떠날 준비”… 우크라이나 4년의 비극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째로 접어들면서 해외에서는 “미국을 지나치게 신뢰한 대가가 무엇인지 우크라이나가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전쟁이 길어지는 동안 우크라이나가 치른 희생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지만, 정작 미국은 전략적 목적을 대부분 실현한 뒤 발을 빼려 한다는 주...
실시간뉴스
-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 가능성 배제 안 해”
-
중앙방송 개국 12주년 기념 시상식 성료… 공익가치 실천 영웅 조명
-
트럼프 “우크라이나, 이미 일부 영토 상실”
-
美 공군 수장 “중국 군사·우주 기술, 베끼기 아닌 자체 개발”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
유엔 사무총장 “2차 대전 발발, 일본의 중국 침략에서 시작”
-
트럼프 새 국가안보전략의 신호… “중국이 1위 되면, 다음 상대는 인도”
-
“미군, 대만 못 지킨다”… 펜타곤 극비 보고서의 불편한 진실
-
“러시아 승기 굳어”… 트럼프, 우크라·유럽 동시 압박
-
중국서 돌아온 마크롱 “유럽 산업 생존 위기… 중국이 투자로 도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