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의 가장 큰 한류 중심가로 조성 위해 사업 추진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대련동방켈리상업관리유한공사(이하 동방켈리)는 2015년 11월 14일 대련경제개발구완다플라자 투자유한회사와 “대련완다플라자 한국거리조성사업”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12월 22일 오후 7시에 더케이호텔에서 중국대련완다플라자내 명동거리조성사업 조인식 및 이와 관련하여 요식, 패션, 뷰티, 쇼핑, 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배우 배슬기씨의 사회로 사업설명회와 걸그룹 나인뮤지스, 더스타즈, 가수 신윤성, 소프라노 이승은, 중국가수 수첸첸등이 출연하여 k팝스타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본 사업설명회는 중국 완다그룹내 동북3성 완다플라자 총괄 하소천 사장, 대련완다플라자 장철 사장 등 고위 측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중국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동방켈리는 대련완다플라자 한국명동거리에 대한 상인유치, 상가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되며, 중국 내의 가장 큰 한류 중심가로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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