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응답하라 1988' 최고 시청률 경신…20% 돌파 임박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9일 방송에서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시청률 기준 평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장면 모음.<사진제공=tvN>
tvN '응답하라 1988' 15화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은 20일 "전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원호 PD가 연출을,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5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보였다. 덕선(혜리 분)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본격적으로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고3이 된 덕선의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 대학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은 덕선은 속상해하는 일화 앞에서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렸다.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 붙일 곳 없는 동룡(이동휘 분)은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지만, 결국 사고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혼날 거라 예상했던 동룡과 달리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정봉(안재홍 분)의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갔다. 덕선을 통해 전달한 편지로 두 번째 데이트가 성사된 정봉과 만옥(이민지 분)은 비엔나커피를 마시며 거품 키스를 나눴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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