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 기자
  • 입력 2016.08.14 17:0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PNG

[동포투데이]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이하 ‘우사소’)이 국제브랜드연합회(IBF)와 국제언론인연합회(GJF)에서 주최하는 ‘2016 글로벌브랜드 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교육부 공식 후원작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단체관람이 이어졌던 ‘우사소’는 연극 공연 최초로 3개 국어(영어, 중국어, 한국어) 동시 자막 서비스를 실현해 냄으로써 연극 한류를 이끌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로 주목 받았을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국을 비롯해 해외 문화 콘텐츠 시장 진출과 웹드라마 제작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키네마인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연극 ‘우사소’는 SNL코리아 크루 한재석을 비롯해 배우 하지원 배우의 소속사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신인 남동현, 김인식, 영화 ‘변호인’에서 미스 문으로 귀여운 감초 역할을 맡았던 차은재 배우가 합류하며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17세 소년, 소녀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인 ‘우사소’는 90분 동안 막이 없이 배우들이 직접 무대 소품을 옮기고 교체하는 독특한 장면 전환 방식은 물론, 그 과정 자체를 스토리로 연결시켜가는 연출 기법 또한 매우 탁월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폭소를 유발하는 강력한 코믹성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결코 소홀히 다루지 않는 주제의식은 깊은 울림마저 느껴진다.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은 7월 29일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매주 수~토(평일8시 토요일6시)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 3관(B2F)에서 공연을 올린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