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남도문화 체험 행사는 남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주관으로 추진해온 것이다.
올해는 네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가족과 헤어져 낯선 이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며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장기자랑, 게임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곡성 기차 마을 레일바이크 체험과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남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 잊고 가슴 속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이라는 편견 없이 다른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롭게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1만6천여 명으로 지난 2011년(1만1천여 명)보다 45.4% 늘었으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농수산업 등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스포츠
more +-
콜롬비아, 포르투갈과 0-0 혈투 끝 K조 1위 확정…압도적 공세 속 무패로 32강행
[인터내셔널포커스] 콜롬비아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경기 내내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승점 1이면 충분했다. 콜롬비아는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 -
DR콩고, 우즈베키스탄에 3-1 대역전…사상 첫 월드컵 32강 신화, 한국은 끝내 조별리그 탈락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번 대회를 대표할 또 하나의 명승부가 탄생했다. 탈락 직전까지 몰렸던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우즈베... -
97%에서 31.5%로 추락한 한국…벼랑 끝 몰린 태극전사, 48개국 월드컵이 드러낸 '최고 3위'의 역설
[인터내셔널포커스] 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한국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일부 선수들은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쌌고, 주장 손흥민은 한동안 ... -
벨링엄 1골 1도움·케인 월드컵 최다골…잉글랜드, 파나마 2-0 꺾고 조 1위로 32강 진출
[인터내셔널포커스] 잉글랜드가 주드 벨링엄의 1골 1도움과 해리 케인의 결정력을 앞세워 파나마를 꺾고 조 1위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답... -
32강 판도 흔든 크로아티아…가나 꺾고 잉글랜드와 동반 진출
[인터내셔널포커스] 크로아티아가 베테랑 루카 모드리치의 결정적인 도움과 니콜라 블라시치의 극적인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가나를 2-1로 꺾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확... -
연변 룽딩, 도밍고스 원더골 앞세워 포산 2-0 완파…2경기 무승 탈출
[인터내셔널포커스] 연변 룽딩이 세트피스에서만 두 골을 터뜨리는 높은 결정력을 앞세워 귀중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최근 두 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연변은 분위기 반전에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