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북한노동연맹 및 노동조합 담당자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남북 친선축구대회는 광복 71주년이 되는 8월 15일에 서울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됐다.
관계자들은 "남북한 관계 개선 및 민족화합통일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언급하면서 "어떤 어려움이나 비극도 이 스포츠 대회 진행을 방해할 수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해 5월 북한 노동연맹은 한국측의 '8월 15일 친선축구대회 서울 개최'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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