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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악플추방운동에 앞장선다

  • 화영 기자
  • 입력 2016.12.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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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매니 파퀴아오 선플대사 위촉식
캡처.PNG▲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2월 25일, The K 호텔에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지구촌 인터넷 악플추방을 위한 '선플대사'로 위촉했다.
 
[동포투데이]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2월 25일, The K 호텔에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지구촌 인터넷 악플추방을 위한 '선플대사'로 위촉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플라이급(52Kg급)부터 슈퍼웰터급(70Kg급)까지 8체급을 석권한 복싱 영웅으로, 현재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 필리핀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지역을 찾아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당시 시합으로 받은 대전료 1,800만 달러(약 192억원) 전액을 기부한바 있다.
 
매니 파퀴아오는 “악플 추방운동인 선플운동의 선플대사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선플운동을 지구촌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은 “매니 파퀴오와 같은 존경받는 복싱 영웅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구촌에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이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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