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전체기사보기

  • 中 ‘10.1국경절’ 국내 여행객 6.5억명 육박 전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씨트립(Ctri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1일 연휴에 국내 여행객은 6억 5천만 명, 해외 여행객은 600만 명을 초과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관광국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작년 국경절 황금연휴에 전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억9300만 명,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누계 4822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자 수는 13.5% 증가했다.올해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는 8일로 관광 시장에 호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여행자 수가 현저히 상승하면서 구미 등 해외 여행이 피크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해외 여행 최고 피크는 10월 1일, 9월 30일, 10월 2일이다. 씨트립 보고서가 꼽은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10곳은 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베트남, 이탈리아, 러시아, 말레이시아다. 작년 1위였던 한국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9-11
  • ‘동상이몽2'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우블리’ 부심 폭발
    ▲ 사진제공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의 ‘우블리’ 부심이 폭발했다.1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의 ’우블리‘ 별명 사랑이 공개된다.이 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촬영 중 오랜만에 가지게 된 휴가에 우효광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효광은 제주의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하는 내내 바다를 보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뭐가 그렇게 좋아?”라는 추자현의 질문에 연신 “제주도 좋아”를 외치며 팔을 흔들고 춤추기도 했다.3주 만에 만난 추자현-우효광은 그 동안 못다한 대화를 나눴다. 추자현은 “우리 세대 사람들은 중국 노래를 많이 안다”며 우효광과 함께 영화 ‘첨밀밀’의 OST로 유명한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며 자연스레 공통점을 찾아갔다. 이어 우효광은 주윤발, 장국영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중화권 배우들을 이야기하며 은근슬쩍 ‘우블리’를 끼워 넣었다.추자현은 이런 남편의 ‘우블리 부심’을 귀여워하며 “‘우블리’가 무슨 뜻인지 아느냐”며 물었지만 "뜻을 모른다"는 예상 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우효광은 지금껏 ‘우블리’의 뜻도 모르고 좋아했던 것.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과 ‘러블리’의 합성어라는 뜻을 알려주었는데, 과연 별명의 뜻을 알게 된 우효광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효광의 ‘우블리 부심’은 11일(월)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9-11
  • 최규선 회장의 썬텍, 벼랑 끝 '기사회생' 화제
    ▲ 최규선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규선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썬텍(기업코드 122800)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썬텍은 상장회사로서 방산 업체인 도담시스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원래 상장회사의 반기보고서는 8월 29일까지 제출되게 돼있다. 그러나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고, 10일간 유예기간을 거쳐 9월 8일 적정의견을 받아 이를 공시했다. 썬텍 관계자는, “원래 썬텍은 반기보고서 상 적정의견으로 나왔으나 썬텍의 자회사인 도담시스템스의 반기보고서제출이 늦어졌다”며 “연결재무제표로 상장회사의 반기보고서가 제출되게 되어 있어 마침내 도담시스템스의 반기보고서가 적정의견을 받아 썬텍 또한 적정의견으로 반기보고서가 제출된 것이다”고 밝혔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 10년 전 경영하였던 유아이에너지 횡령사건으로 지난 2013년 7월에 불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가 작년 11월 24일 법정 구속됐다. 지난 1월 4일 구속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으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중동과 인연이 깊다. 지난 1998년 IMF 사태 때 미화 2억 5000만 달러(당시 한화 3,800억 상당)를 ㈜대우와 ㈜현대자동차에 투자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인 알 왈리드 왕자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18일에는 그의 외아들이자 상속자인 칼리드 왕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규선 회장이 이번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재기할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주식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9-11
  • 연변 FC, 스티브 해트트릭…베이징 궈안에 4-4 무승부
    ▲ 연변FC(이하 연변)가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경기에서 스티브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4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변FC(이하 연변)가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경기에서 스티브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4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10일 저녁 7시 35분, 베이징 노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슈퍼리그 제24라운드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연변은 역전에 역전을 펼치며 짜릿한 경기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경기시작 3분 홈팀 궈안의 우양에게 선제골을 내준 연변은 수세에 몰리는 듯했지만 키퍼 지문일 의 선방으로 수차의 위기를 모면하며 다시금 전력을 가다듬었다. 27분 상대 키퍼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스티브가 직접 주도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35분, 상대 금지구역을 넘나들며 기회만 엿보던 스티브가 김파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키퍼까지 따돌리고 역전골을 낚아챘다. 40분에는 상대 금지구내에서 벌어진 혼전에서 구즈믹스가 팀의 3호 꼴을 뽑으며 연변은 3대1로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노련한 궈안은 49분, 54분에 두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69분에는 역전골까지 뽑으며 완전히 승기를 잡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90분 스티브가 또 한번의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장을 찾은 연변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골까지 만들어낸데 의미를 두고 싶다. 두골차를 지키지 못하고 빅었지만 승점 1점이 준 가치는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큰 점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저녁 7시 35분 연변은 산둥 루넝과 2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 스포츠
    2017-09-11
  • ‘2017 한·중 청소년 골든벨’ 참가자 모집
    ▲ '2016 한·중 청소년 골든벨' 행사 사진 [동포투데이] '2017 한·중 청소년 골든벨' 행사가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유니세프빌딩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고 Grand group of Korean-chinese,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출제 범위는 한·중 역사,문화,지리 등이며 예상문제를 참가자에게 공개한다. 우승자(1~3위)에게는 상장과 별도의 부상이 주어진다. 결선진출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청소년이면 누구나(국적불문) 참여할 수 있으며 (사)GK희망공동체 홈페이지(http://www.gkcy.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15일까지 이메일 kcnnews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6010-6635.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9-11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안방극장 염전 만든 ‘美친 연기력’!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마침내 해성그룹 입성을 선택했다. 가족을 향한 끈끈한 사랑을 드러냈던 ‘흙수저’ 신혜선이 처절한 굴욕을 맛본 뒤 재벌가길을 선택, 극과 극을 오가는 갈등을 표현하며 캐릭터 포텐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가족 관계의 비밀을 둘러싸고 천호진-전노민 두 집안에 휘몰아칠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4회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4회는 전국 28.4%, 수도권 28.2%의 시청률로 무려 4회 연속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전회보다 무려 6%p 상승한 시청률로 ‘황금빛 내 인생’은 마의 30%에 코 앞까지 다가가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신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일(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4회에서는 자신의 출생과 친부모에 얽힌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지안(신혜선 분)이 가족애를 앞세우며 서태수(천호진 분)-양미정(김혜옥 분)의 곁에 머물기를 희망했지만 자신의 앞날을 위해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을 향한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흙수저에게 가혹한 사회적 차별 앞에 지안의 짠내나는 현실이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 날 지안은 해성그룹 부회장 부부 최재성(전노민 분)-노명희(나영희 분)가 자신의 친부모라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믿기지 않는 현실에 꿈꾸듯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지안은 미정에게 “나 그 집에 안 들어갈 거야. 25년 살았으면 여기가 내 집이고 25년 함께 산 엄마 아빠가 내 엄마 아빠야. 25년 함께 산 지수-지호-지태 오빠가 내 형제고 가족이야”라며 자신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화려한 금수저의 삶 대신 현재를 선택한 지안. 그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따뜻한 가족애라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줘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하지만 그런 지안의 결심을 뒤바꾼 최악의 순간이 찾아왔다.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VIP 고객의 갑질에 고개를 숙이고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동생 지호(신현수 분)에게 들키고 만 것. 또한 차 사고 합의금을 빌미로 자신을 찾아온 도경(박시후 분)에게 “봐줄수록 양양이라고 아무한테나 동정 베풀지 말랬는데 내가 실수했네. 진짜 구제불능이네. 거지근성 있어요?”라는 말까지 들으며 모멸감을 당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안의 당찬 성격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참담한 악재가 거듭되면서 그녀의 심경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로 인한 그녀의 폭풍 오열이 안방극장을 염전으로 만들었다. 결국 지안은 도경의 합의금을 갚기 위해 명희에게 2천만원을 빌리게 되고 미정과 지태(이태성 분)-지수(서은수 분)-지호가 함께 한 자리에서 “오빠한테도 미안해. 지수한테도 미안하고. 엄마도 미안해요. 저 그 집으로 들어갈래요. 제 부모님 댁으로”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과연 지안의 폭탄 발언에 3남매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지안과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경이 사실 해성그룹 아들인 상황. 이에 악연에서 친남매로 역전될 지안과 도경의 관계를 암시하면서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서태수-최재성 두 집안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또한 향후 지안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날 신혜선이 연기한 ‘흙수저’ 서지안은 애잔-슬픔을 간직한 공감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지안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이 가혹한 현실 앞에 무너져가는 지안에게 더 이상 가슴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신혜선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가슴을 뻥 뚫어줬고 그녀의 핵사이다 선택은 ‘황금빛 내 인생’ 전개를 한층 더 쫄깃하게 만들었다. ▲ 사진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3회 캡처 특히 돈과 권력이 앞서는 세상을 향한 분노에서 가슴 저릿한 폭풍 오열까지 신혜선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가혹한 현실에 맞서는 사이다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에 애잔하면서도 가슴 한 켠이 시큰해지는 눈물 바람을 일으킨 것. 이에 매회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신혜선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딸 지안을 향한 미정의 모성애가 눈길을 끌었다. 미정은 한사코 해성그룹에 가지 않겠다는 지안에게 “여태 고생한 걸로 부족해서 이 집구석에 있고 싶어? 왜? 우린 너 경찰서에 신고도 안하고 데리고 나갔어. 남의 자식 빼돌렸어. 겁나 죽겠어. 하필이면 그 사람들이 해성그룹이야. 나 같으면 내 자식 빼돌린 인간들 그냥 안 둬. 네가 가면 봐주실 거 아냐. 남은 우리 가족도 살아야지”라는 모진 말을 하며 상처를 줬다. 미정의 얼음장같이 차가운 타박에는 흙수저 집에서 딸을 키우면서 매 순간 그녀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는 엄마의 진심이 담겼다.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딸의 희생에 대한 미안함과 재벌가 꽃길을 걷게 해주고 싶은 애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황금빛 내 인생’ 5회 예고에서 “내가 큰 사고쳤어요”라고 말하는 미정과 함께 충격에 빠진 태수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정이 말한 ‘사고’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미정의 모진 모성애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불러오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안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지안이만 보면 내 맘이 다 아프고 서럽네”, “신혜선 연기 진짜 잘하는 듯. 정말 서럽게 울어서 나까지 눈물 찔끔”, “지안이 평생 재벌딸길 걸었으면 좋겠네”, “존잼! 신혜선 너무 좋아요”, “우리 지안이 제발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지안이 해성그룹 들어가서 낙하산 친구한테 복수해주길”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9-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