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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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회 홍콩시계박람회 개막…24개국 820개 업체 참여
    ▲ 모델이 새로 디자인한 손목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홍콩시계박람회가 5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시계업체상회유한공사와 홍콩시계업계총회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 24개 국가와 지역의 820개 업체가 참여했고 총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 ‘홍콩국제시계포럼’, ‘아시아시계세미나’ 등을 포함한 30여개 항목의 행사도 개최, 업계에 교류와 시장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홍콩박람회의 전시 플랫폼을 빌어 제품을 내지와 해외로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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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 버스에서 무슨 일이? 궁금증 UP
    ▲ 사진제공 : iHQ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의 로맨틱한 첫 커플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종석-배수지는 첫 촬영에서부터 옆 자리 밀착 스킨십을 하는 등 아름다운 투샷을 자랑하며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4일 이종석-배수지의 첫 커플컷을 공개했다.‘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으로 출연하며,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배수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두 주인공과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의 의기투합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이종석-배수지를 필두로 한 배우들과 오충환 감독-박혜련 작가 이하 제작진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첫 커플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종석-배수지가 버스 안 의자에 나란히 앉은 모습,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이종석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배수지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이종석-배수지의 첫 촬영은 지난 3월 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슈트 차림의 이종석과 단발스타일의 배수지는 함께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 전 오충환 감독과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이 시작됐다.특히 이종석-배수지는 첫 촬영에서부터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안구정화 투샷으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자 풋풋한 설렘을 느껴지게 하는 등 첫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전언이다.‘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이종석-배수지 씨의 투샷 만으로도 스태프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선남선녀의 완벽한 투샷, 버스 안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첫 촬영은 보기만해도 훈훈해지는 케미를 탄생시켰다”라며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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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최강 배달꾼’ 채수빈, 눈빛부터 달라졌다 ‘파격 변신’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180도 달라졌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단아(채수빈 분)는 야무지고 당찬 청춘이다. 수년간 단련한 합기도로 웬만한 남자를 제압하는 걸크러쉬 면모도 지녔다. 또한 꾸미는 것조차 모른 채 밤낮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그런 그녀가 최강수(고경표 분)에게 마음이 향하면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앞선 10회에서 최강수를 만나기 전, 립스틱을 바르는 이단아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이런 가운데 9월 6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평소와 다른 이단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빨간색의 강렬함과 함께 180도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이단아는 평소 헬멧을 쓰기 위해 질끈 묶고 다닌 머리대신,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편한 옷을 챙겨 입던 것과 확연히 다른 옷차림인 빨간색 원피스가 눈에 띈다. 밀착 의상 덕분에 그동안 숨겨졌던 늘씬한 그녀의 몸매라인 역시 돋보인다. 빨간 립스틱이 돋보이는 짙은 화장, 아찔한 높은 구두까지, 그녀 특유의 수수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다. 또한 당당한 면모는 그대로지만, 도발적인 눈빛, 누군가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는 듯한 모습 등 평소 그녀에게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단아는 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결심했을까. 한껏 달라진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이단아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이번 주 방송될 ‘최강 배달꾼’에 안방극장의 관심과 기대가 치솟는다. 이와 관련 제작사 ㈜지담은 “파격적인 이단아의 변신은 최강수와 관련돼 있다. 이단아가 꾸미게 된 사연과 함께, 이로 인해 어떤 에피소드가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주셔도 좋다. 2막이 열린 ‘최강 배달꾼’은 특유의 속도감과 유쾌함을 잃지 않고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이번 주 방송될 ‘최강 배달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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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예원학교 교사 손미정,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최고 안무가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9월2일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하 문교협) 2017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성황리에 성료되며 최고 안무가상 1인에게는 예원학교 한국무용 교사인 손미정 선생이 수상하였다. 손미정 선생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유수 대학의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예원학교 무용과 한국무용 전임으로서 후학 양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아름다운 지도자이다. 금번 대회에서 한국무용 전통 부문에 예원학교 2학년 이현지 양이 1위를 수상하였고, 창작부문에는 2학년 윤선우양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등부 고학년 1위에는 3학년 임채영 양이 차지하여 제자 전원이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더불어 최고 안무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학콩쿠르나 국제콩쿠르에 참가하여 공로상과 지도자상, 안무상 등을 수상 하였고 학교 교사생활 외에도 1996년 창단한 미·지·예(美·知·藝) Dance Group 무용단 대표로서 안무 작업에도 열정을 쏟으며 무용계의 지도자로서의 굳건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20여년간 예원학교에 있으면서 UNEP 제 8차 UN총회 및 환경부 장관회의 문화행사 초청공연, 부산 APEC CEO Summit 행사 주제공연 등에 조안무로 활동하였고 서울예술단 댄스컬 안무, 서울시무용단 나우무브먼트 연출, 국립발레단 창작발레 조안무 등 여러 단체의 작업에 참여하며 다양하게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학교 교사로써 무용가로써 끊임없이 연구하고 창작활동에도 모범을 보이는 손선생은 현대춤 작가 12인전과 서울무용제 자유참가부문에 참여하여 순수무용 안무가로서도 끝없는 작업을 시도 하였으며 각종 전통 초청공연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한국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도 선구자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매년 경연마다 뒤에서 묵묵히 지도하는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손미정 선생의 인품, 예술인의 능력, 교육자로서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종횡무진 문화예술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손 선생 같은 지도자들이 있기에 무용계가 발전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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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소년법' 개정 촉구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은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청소년들의 잔인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흉포악한 청소년범죄 양산하는 '소년법' 개정하라"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들고 무릎까지 꿇린 사진이 SNS에 공개됐다. 특히 두 달 전에도 부산 여중생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곧바로 풀어줬다"며 "청소년들이 ‘소년법’을 악용해 처벌을 탈피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미약한 처분을 받은 뒤 피해자를 다시 보복 상대로 삼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모두가 잘못된 '소년법'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연맹은 이어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범죄의 의도 및 가학성, 집단성, 폭력성 정도에 따라 경미한 처벌이나 회피가 불가능하게끔 법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며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각종 청소년 범죄가 저연령화, 흉포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청소년에게까지 법의 관용을 베풀 필요가 없다. 한시라도 흉포악한 청소년범죄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엄중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들고 무릎까지 꿇린 사진이 SNS에 공개됐다. 특히 두 달 전에도 부산 여중생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곧바로 풀어줬다. 청소년들이 ‘소년법’을 악용해 처벌을 탈피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미약한 처분을 받은 뒤 피해자를 다시 보복 상대로 삼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모두가 잘못된 '소년법'에 기인한 것이다. 현행 소년법은 만 18세 미만으로 사형이나 무기징역형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경우 징역 15년을 선고하도록 하는 등 미성년자의 범죄형량을 완화했다.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가운데 특례조항에서도 미성년자가 살인 등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경우 최장 20년으로 형량을 제한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한 번 전과자 낙인이 찍히면 사회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미성년자에게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기보다는 소년법의 특례를 적용해왔다. 2010년 서울에서는 험담한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들이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려 경찰에 검거됐다. 그러나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최장 7년의 징역형만 선고됐다. 2011년에는 대전에서 고등학생 16명이 지적장애 여중생을 성폭행했으나 이들 전원에게 1호, 2호, 4호 소년보호처분을 결정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보호처분 1호는 6개월 범위(1회 연장 가능)에서 보호자 또는 보호자를 대신하는 자에게 감호를 위탁하고, 2호는 100시간 이하 수강명령, 4호는 보호관찰 1년으로 한다. 또 2015년에는 경기도 용인에서는 9세 소년이 한 아파트 단지 옥상에서 벽돌을 아래로 던져 50대 여성을 숨지게 했지만 아무런 형사책임을 지지 않았다. 청소년 강력범죄를 다루는데 있어서 각 나라마다 환경이나 문화, 인종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는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개 온정주의에 가까운 처벌을 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의 경우 현재 청소년들에 대한 범죄 행위 시 처벌조항이 마련되어 있고, 대상 연령도 점차 낮춰가는 추세다. 특히,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범죄의 의도 및 가학성, 집단성, 폭력성 정도에 따라 경미한 처벌이나 회피가 불가능하게끔 법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각종 청소년 범죄가 저연령화, 흉포화하고 있다.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청소년에게까지 법의 관용을 베풀 필요가 없다. 한시라도 흉포악한 청소년범죄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엄중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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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인천공항, '비보이-팝카펠라팀' 초청 9월 상설공연
    ▲ 사진설명 = I.O.F CREW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중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치는 인천국제공항이 9월에는 인천 지역 대표 공연팀과 함께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보다 뜻깊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9월 한 달간 인천지역 출신의 공연팀들에게 공연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상설공연이다.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는 인천 대표 비보이팀인 'I.O.F CREW'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I.O.F CREW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스페인 라메르세 축제에서 ‘2017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초청되는 등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비보이 '흥'과 오리지널 비보이에 비트박스를 결합하는 '스타일리쉬' 공연으로 비보잉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일부터 21일, 25일부터 28일까지는 인천 출신의 팝카펠라 그룹 '원달러'가 따뜻하고 풍성한 저음부터 청량한 고음까지 완벽한 화음을 펼친다. 성악가 출신의 다섯 남성으로 구성된 원달러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 트로트,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트렌디하게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밀리터리 수프',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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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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