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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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로코킹' 등극!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의 본격 여심강탈 로맨스
    ▲ 사진 제공 : MBC '20세기 소년소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설렘 가득한 어록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지석은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이자 외모, 스펙, 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투자전문가 공지원으로 분해 사진진(한예슬 분)을 향한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바, 이에 심쿵을 유발하는 공지원표 설렘 어록 4가지를 짚어봤다. 4화 "사진진, 너 모태솔로야? 네가 왜 모태솔로지?" 극 초반 성 스캔들 루머에 휩싸인 사진진이 공지원 후배의 도움으로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루머에서 벗어나게 된다. 운명이 이끌리듯 계속된 우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또 한번 공교롭게도 우연히 예전처럼 한 아파트게 살게 되었다. 이후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먼저 내린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사진진, 너 모태솔로야? 네가 왜 모태솔로지?" 라는 확신에 찬 단호한 물음으로 진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곧 바로 어린 지원과 진진의 귀여운 키스신이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풋풋한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원의 대사는 과거 지원과 진진이 풋풋한 사랑을 했었던 사이였음을 직감하게 하며 보는 이들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서로가 첫사랑인 '사공커플'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기 충분, 메인커플의 단단한 지지기반을 마련했다. 6화 "오다 주웠어" 평소와 같이 퇴근하던 지원은 길에서 장미꽃을 팔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을 만나게 되고 마지막이니 다 사가라는 할머니의 말에 진진을 생각, 장미꽃을 산다. 아파트 앞에서 진진을 만난 지원은 진진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오다 주웠어"라는 말로 진진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 또한 덩달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다소 낯간지러운 대사임에도 김지석은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와 화법으로 대사를 전하며 설렘을 선사,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꽃을 주는 지원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고. 9화 "나 결혼 안 했어", "헛소문 퍼트리지 말자" 진진은 아름(류현경 분)이 찾은 지원의 과거 웨딩사진을 보고 지원이 이미 결혼을 했다고 오해, 이후 지원에게 철벽 아닌 철벽을 치며 지원을 멀리한다. 이 상황을 진진의 동생 민호(신원호 분)에게 듣게 된 지원이 진진을 향해 "나 결혼 안 했어", "헛소문 퍼트리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는 자칫 진진의 오해로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로 끝날뻔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암시, 일명 '사공커플' 지지자들에게 강렬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더욱이 대사와 함께 진진의 모자를 씌워주는 지원의 행동이 달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로맨틱 지수를 높였다. 20화 "그만하자 우리...친구" 진진이 독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쓰려졌을 때 지원이 오지 않았고 지원의 차가운 태도의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던 진진에게 지원은 병원에 갔다가 안소니(이상우 분)을 보고 되돌아온 사실을 전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상처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리고 진진을 향한 진심과 함께 "그만하자 우리...친구"라는 대사로 온 마음을 담은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 진진을 보는 지원의 따듯한 눈빛과 코스모스 속 펼쳐진 아름다운 키스신은 그 동안 진진을 향했던 형언할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이 깊이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 동안 우회하는 모습으로 답답함을 줬던 지원은 돌직구 대사로 다시 극의 중심을 잡고 '사공커플' 로맨스의 텐션을 한껏 높였다. 이처럼 김지석은 평범한 듯 하지만 의미를 담은 한 마디 한 마디를 자신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 표현, 허스키한 목소리와 담백한 대사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고백에 이어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공커플' 로맨스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앞으로 김지석이 펼칠 직진 로맨스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08
  • 연변 FC 지충국, 베이징 궈안 이적 확정...이적료 1억 위안 예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 FC의 주장 지충국이 중국 슈퍼리그 명문구단 베이징 궈안으로 곧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연변의 ‘전술의 핵’으로서 연변 프로축구의 발전에 마멸할 수 없는 공훈을 세운 지충국이 조만간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4일, 연변과 궈안 구단은 지충국의 이적에 대해 이미 합의를 끝냈고 계약서에 싸인(3년 계약 체결), 공식 발표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슈퍼리그 상하이 선신에서 1년 몸담궜던 지충국은 고향팀인 연변부덕구단과 3년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후 지금까지 연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했다. 올해는 국가대표팀에 여러 차례 발탁되며 스타선수로 거듭났고 여러 명문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비록 올시즌 연변은 부진을 겪었지만 지충국의 개인적 활약은 합계 패스 성공 차수, 공 차단수, 총 달린 거리 등 여러 면에서 슈퍼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수치를 만들었다. 한편 지충국 선수의 이적료는 1억 위안 좌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 현재 자금적으로 극심한 압력에 시달리는 연변구단으로선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 스포츠
    2017-11-08
  • 중국과학원, 차세대 인공지능 칩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 중국과학원에서 육성한 한우지(寒武紀)과학기술회사는 6일 차세대 인공지능 칩을 발표했다. ‘알파고’와 비슷한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이 칩은 이미지식별, 안보 모니터링, 스마트주행, 무인기, 음성식별, 자연언어처리 등 인공지능의 중점 응용 영역을 커버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천톈스(陳天石) 중국과학원 컴퓨터연구소 연구원, 한우지회사 CEO는 전통적인 칩과 다르게 한우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칩은 대뇌의 신경세포와 신경연쇄를 본따 하나의 명령으로 한개 그룹 신경세포의 처리를 완성할 수 있어 이런 컴퓨팅 패턴은 이미지식별 등 스마트 처리를 진행하는 효율이 전통 칩보다 수백 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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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8
  • 한·미 양국 정상 만찬… K-POP·사물놀이 등 문화 공연으로 우의 다져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단독·확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양국 정상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 시간을 가졌다.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됐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이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로 구성됐다. 만찬을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영빈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안 만찬 퇴장곡으로 지난 9월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해 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됐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의 처음은 지휘자 여자경 씨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Franz von Suppe)의 ‘경기병서곡(Leichte Kavallerie)’이 연주됐는데, 첫 공연을 클래식으로 한 것은 동서양의 정서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다음은 연주자 정재일 씨와 국악인 유태평양 씨가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사물놀이 가락 위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연주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우리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했다. 세 번째로 연주자 정재일씨의 연주로 가수 박효신씨가 자신의 곡 ‘야생화’를 불러, K-POP에 우리만의 특색이 있는 발라드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KBS 교향악단이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Westside Story Medley)를 연주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만찬 선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는데,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로서 의미가 있고, 놋수저는 뒷면에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 한미 두 정상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 동맹을 표현했고 국빈만찬장과 공연장의 디스플레이는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는데, 궁중채화는 만찬장과 공연장 곳곳에 조선시대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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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11-08
  • '한중국제영화제' 조근우 이사장.. 영화인으로서 진성정 가지고 최선 다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9월 첫 한중 국제영화제가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 초경 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조근우 이사장을 비롯해 한중 국제영화제 회장에 이어 김보연 집행위원장, 예능인 이상민이 영화제 첫 MC로 낙점돼 홍수아와 김성경과 함께 큰 문제없이 영화제를 이끌어갔다. 당시 행사 당일에는 레드카펫과 단편영화제 시상식과 톱스타 배우들의 화려한 시상식까지 열렸다. 거대하고 스케일이 남달랐던 '한중 국제영화제'는 오로지 영화인으로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많은 배우, 감독.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조근우 이사장 혼자서 영광스러운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 해왔다. 영화제가 끝난 뒤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이 영화제가 앞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조근우 이사장은 '한국이라는 곳에서 홀로 영화제를 개최하고 귀하고 소중한 배우, 감독님들을 모시기 정말 어려웠는데.. 홍수아 씨를 비롯해 추자연 배우, 김성경 탤런트, 아이돌 걸그룹'러블리즈, 가수 백지영' 등 많은 분들께서 영화제를 찾아주셔서 감동 있는 무대를 빛내 주셨다. 앞으로 이 영화제를 개최해나가면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포기하지 않고 한중 영화발전을 위해 진정성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2018 한중 국제영화제' 는 추후 회의를 거치고 개최 날짜를 공개할 전망이다.
    • 연예·방송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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