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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혁신공헌대상 수상자 발표, 반기문•오바마•마윈 등 9명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혁신공헌대상(WIC AWARDS 2017((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의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16일 발표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세계혁신공헌대상(주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전 세계 72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를 찾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먼저 세계평화부문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선정됐으며, 인권 부문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환경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환경운동가 마리나 실바, 경제부문에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 과학부문에 독일의 GEOMAR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보건의료부문에 스웨덴의 실비아 헤멧 재단, 교육부문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 ‘이숨(Yissum) 센터’, 사회봉사부문에 인도의 변호사 아프로즈 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월레 소잉카(Wole Soyinka)‘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혁신공헌대상 조직위는 “수상자들은 비록 국적과 나이 등은 다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인권과 평화, 봉사와 헌신 등 꾸준한 공익적 실천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라며 “이번 세계혁신공헌대상에서 9인의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뛰어난 리더십이 더욱 조명 받고 널리 전파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혁신공헌대상 2017'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 지역사회와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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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다문화 혼인 감소세, 베트남 부인 27.9%…처음으로 중국 앞질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6년 연속 감소했다. 다문화 부부의 가장 흔한 유형은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출신 부인 간의 혼인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다문화 혼인 비중이 높았으며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평균적으로 남편이 10세 이상 많았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16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1709건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7.7%,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65.7%), 외국인 남편(19.4%), 귀화자(15.0%) 순으로 많았고 전년대비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 1.5% 증가,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은 18.0%로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7.9%), 중국(26.9%), 필리핀(4.3%) 순이었다. 전년대비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4.8%p),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1.0%p)했다.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10세 이상 남편 연상이 40.2%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이혼은 10631건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전체 이혼 중 다문화 이혼의 비중은 9.9%, 전년대비 0.4%p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50.6%), 귀화자(34.4%), 외국인 남편(14.9%) 순으로 많았고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은 전년대비 20.9%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중국(44.5%), 베트남(23.3%), 필리핀(4.0%) 순이었다. 전년대비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0.1%p),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2.4%p)했다. 다문화 이혼자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7.4년, 2008년 대비 3.7년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은 19431명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4.8%, 전년보다 0.3%p 증가했으며 다문화 출생은 외국인 모(64.1%), 귀화자(20.3%), 외국인 부(15.6%) 순으로 많았다. 전년대비 외국인 모의 출생아 수는 3.2% 감소, 귀화자 부모 및 외국인 부의 출생아 수는 각각 1.9%와 1.3% 증가했고 외국인 모(母)의 국적은 베트남(32.3%), 중국(24.3%), 필리핀(7.6%) 순이었다. 다문화 모의 평균 출산 연령 30.0세, 2008년 대비 2.3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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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판듀2' 백지영X왕엄마 VS 에일리X한우총각, 왕중왕전 진출한 최후의 듀오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백지영X왕엄마와 에일리X한우총각 듀오는 19일(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우승듀오만 출연할 수 있는 ’왕중왕전‘ 라스트 티켓을 위해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앞서 두 듀오는 가장 많은 화제를 남겼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동영상 재생수 기준으로 파이널 영상 순위 TOP 3를 차지한 영상은 백지영X왕엄마 듀오가 부른 ‘잊지 말아요’로 시즌2 역대 듀오 1위였고, 에일리X한우총각이 부른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3위를 차지했다. 두 듀오의 포털 영상 조회수를 합하면 300만뷰가 넘고, 페이스북 등 SNS 조회수까지 더하면 500만뷰가 훌쩍 넘어갈 정도다.이에 두 듀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스트 티켓을 잡기 위해 폭발적 무대로 현장을 압도했다. 감성과 관록으로 승부하는 백지영X왕엄마 듀오와 열정과 패기로 승부하는 에일리X한우총각 듀오의 대결은 역대급 명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상상 그 이상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질 ‘판타스틱 듀오2’ 라스트 티켓 특집 ‘백지영VS에일리’ 편은 1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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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샤오미폰, 인도 최대 휴대폰 브랜드로 부상
    ▲ 사진 설명 : 샤오미(小米)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에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의 혁신형 과학기술업체 샤오미의 인도에서의 휴대폰 출하량은 920만대, 마켓 셰어는 23.5%로서 인도 시장에서 가장 큰 휴대폰 브랜드로 부상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샤오미의 훙미(紅米) Note 4 스마트폰은 400만대의 분기 출하량으로 계속 1위를 차지했고 훙미 4와 훙미 4A 두 모델의 스마트폰도 당 분기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의 Top 5에 들었다. 얼마 전 셰쯔양(謝子陽) 샤오미 벵갈루루 지사장은 ‘샤오미 패밀리’는 샤오미회사가 오프라인에서 인도시장을 개척하는 새로운 조치이고 샤오미 제품에 대한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만족시켰으며 샤오미는 앞으로 2년 내 인도에서 100개의 ‘샤오미 패밀리’ 샵을 운영해 더욱 많은 인도 소비자들이 샤오미 제품을 만질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IDC의 최신 데이터에서 올해 3분기 샤오미폰의 글로벌 마켓 셰어는 이미 작년 동기의 3.7%에서 7.4%로 강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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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中외교부 "시진핑 총서기 특사 북한 방문, 관례에 따른 것"
    ▲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공중앙대외연락부가 15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의 특사인 송도(宋濤)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이 11월17일 19차 당대회 상황 통보차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이번 방문은 중북 등 사회주의 국가 정당간 다년간의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겅솽 대변인은 19차 당대표대회 이후 상호 상황을 통보하는 것은 중국공산당과 조선노동당 등 사회주의 국가 정당간 다년간 교류의 관례라고 밝혔다. 그는 방문기간 중조 양측은 19차 당대회 상황 외에 중북 양당과 양국관계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사항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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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평창 조직위원회, 마닐라서 필리핀 피겨 유망주들에게 맞춤형 강습 실시
    ▲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담을 맞아 14일 마닐라 현지에서 피겨 갈라쇼를 선보이고, 필리핀 피겨 유망주들에게 맞춤형 강습을 하는 찾아가는 드림프로그램을 진행했다.드림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83개국 청소년 1,919명(장애인 164명)을 강원도에 초청,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 필리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가 선전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약 40명의 필리핀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초청하는 등 교류를 진행해왔다.8세부터 18세까지의 28명의 필리핀 피겨유망주들은 적극적으로 기술과 기술의 연결 동작을 비롯해 피겨의 아름다운 표현력을 배우는데 주력했으며, 한 시간여의 강습이 끝난 후에도 좀처럼 아이스링크를 떠나지 않으며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예지, 김해진, 최휘, 김세나 등 한국 국가대표 출신 피겨 선수들은 “필리핀 유망주들의 실력과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에 놀랐으며 짧은 시간에 무척 친해지고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필리핀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한류스타 천둥도 능숙한 영어실력으로 드림프로그램 행사 진행과 현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평창 알리기에 동참했다 ▲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 이날 500여명의 현지 피겨 팬들이 몰린 가운데 필리핀의 ABS-CBN, 마닐라 불리틴, 필리핀 스타, 마닐라 타임즈 등 7개 매체가 취재하며 평창올림픽 기간의 관광과 문화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동남아 순방 계기 평창 홍보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도 평창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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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배드보스, 사건하나 터트렸다..'뮤직 앱 SHOW ROOM' 프로젝트 참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의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가 일본의 뮤직 앱 「SHOW ROOM」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SHOW ROOM」은 뮤직 스트리밍 및 동영상 서비스앱으로서 일본 국내의 메이저 아티스트, 배우, 가수와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영상을 보며 댓글로 참여하는 앱 서비스이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타 데뷔의 오디션이 있으므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SHOW ROOM」의 회원수는 200만명에 달한다. 배드보스는 'she's gone' 을 가창한 스틸하트(steelheart) 의 'my love is gone' , MBC 미니시리즈 군주 OST 허영생의 '바라보기', 프로듀스101의 타카다 켄타의 '우리 다시 사랑하자' 등 수 많은 작품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SHOW ROOM」은 일반인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함으로써 서로의 팬들을 늘려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SHOW ROOM」 앱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전면적으로 내세움으로써 더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된다.「SHOW ROOM」에 참여하는 음악프로듀서들은 BADBOSS, 한상원, XYZ, Audio Toxic, 그리고 수 많은 일본 쟈니즈의 TOKIO、아라시、탓키&츠바사、칸자니 수 많은 일본 최정상 아이돌들의 작곡과 작사를 담당한 TAKESHI가 이번 프로젝트의 일본어 작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SHOW ROOM」프로젝트는 일본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 JK-VISION 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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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제5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 12월 12일 개최
    ▲ ‘2016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1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세계평화와 언론진흥창달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대표 강영한)이 주관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한다. 한편 국제평화언론 대상은 이낙연 국무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최성 고양시장,한화갑 총재, 한글 작가 우봉 한우리 선생, 살아있는대금의 전설 이생강 선생, 가수 남진, 가수 장윤정, 최진희, 혜은이, 최유나, 탤런트 이순재, 고두심, 최재성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자 추천은 (사)한국언론사협회 홈페이지(kpa.so)에 들어가 행사에 관련한 각종 서류(사진, 이력서, 공적서 등)들을 다운받아 서식대로 작성한 후 조직위원회 메일(charls1016@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서류 마감은 11월 30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010-8359-9099) 및 강영한 사무총장(010-7676-8111)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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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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