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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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중국인과 중국기업 안보리 결의 위반 절대 허용하지 않아
    [동포투데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관련 질문에 답변 할때, 중국정부는 일관적으로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지켜왔고 중국인과 중국기업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하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에서 중국회사 소유의 선박이 여러 번 선기국과 등록주소를 바꾸며 북한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했다는 한국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예의 주시하였다고 말하고 나서 중국정부는 일관적으로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지켜왔고 중국이 져야 할 국제적 책무를 잘 이행하고 있으며 중국인과 중국기업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해상운송업은 고도로 오픈되었고 선박들이 선기국과 등록주소를 변경하거나 다른 측에 임대해 주는 것도 아주 흔한 일이며 제3국에서 등록한 선박의 운영에 대해 중국은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사를 통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판정된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모두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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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6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7 졸업식 개최
    ▲ 시상하는 주중국대한민국대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1월 4일 '2017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64명, 9학년 79명, 12학년 127명 등 총 270명이 졸업을 하며 주중국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베이징 각계각층에서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해 자리를 빛내었다. 특히, 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우수한 대학 진학 실적으로 이번 졸업식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4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9명, 성균관대 37명, 한양대 44명 합격을 비롯해 의예 및 수의예과 4명이 합격한 것이다. 특히 재외국민전형이 아닌 일반수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등 졸업생의 94%가 넘는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명실상부한 재외한국학교의 대표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 졸업을 자축하며 사각모 던지기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본교가 전세계 32개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학교인 만큼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들이 민족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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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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