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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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바바 "9월10일 마윈 회장의 퇴직 소문, 가짜뉴스"
    ▲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 [동포투데이] 최근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馬雲)의 퇴직 소문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알리바바 측 관계자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54살 생일이 되는 9월10일에 경영승계 계획을 발표한다는 내용은 사실이지만 퇴직은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망(中國網)보도에 따르면 마 회장은 10일, 10년 동안 준비해온 계승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고 청년인재를 뽑아 알리바바의 계승 발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언론사들이 이를 퇴직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마 회장이 10일 발표한 공개 서한은 중국 스승의 날의 가장 핫한 소식으로 꼽혔다. 공개 서한에서 마 회장은 “어제도 그렇고 내일도 마찬가지로 알리바바는 마윈만의 것이 아니지만 마윈은 영원히 알리바바의 일원”이라며 “일년 후 오늘(2019년9월10일) 알리바바 창립 20주년 때 나는 알리바바그룹의 회장직에서 물러나갈 것이고 현임 CEO 장융(張勇)을 도와 계승 업무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간 후 2020년 알리바바 주식대회까지 알리바바그룹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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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中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 사진/베이징대학 [동포투데이] 최근 발표된 ‘2018 중국 대학교 품질평가 보고서(2018中国大学教学质量评价报告)’에 따르면 걸출한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의 종합 순위에서 베이징대학이 835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칭화대학은 533명으로 2위, 중국인민대학은 501명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억만장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는 선전대학이 1위에 올랐다. 텐센트(腾讯)의 마화등을 대표로 하는 선전대학 출신 억만장자는 단 8명 뿐이었지만 이들의 총재산은 5,935억 위안으로 2위인 베이징대학 출신 억만장자의 총재산 3,031억 위안을 크게 앞섰다. 항저우사범대학은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이 단 한명 뿐이였지만 총재산 2,468억 위안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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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제주에서 세계로' 재외동포재단, 제주 이전 기념식 개최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시형)이 오는 10일 제주이전 기념식을 갖고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시형)이 오는 10일 제주이전 기념식을 갖고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외교부 산하 두 개 공공기관이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터전을 마련하고 국가의 균형발전과 세계와의 더 많은 소통으로 국익창출의 역량을 키워간다는 의지를 되새기게 된다. 9월 10일(월) 오전11시 30분부터 열리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의 이전 기념식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대신해 조현 외교부 2차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송석언 제주대 총장과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제주지역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대표 등 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두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제주 이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국제교류를 전담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5천4백만 내국민과 740만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재외동포재단 등 외교부 산하 2개 기관이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로 본사를 옮겨옴에 따라 당초 예정된 9개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정책이 마무리 된 것이다. 특히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제주도는 <국제교류와 연수폴리스>를 지향하며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됐고,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두 기관이 이전함으로써 제주가 명실상부한 국제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제주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향후 30%까지 구성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국제교류와 관련된 상생발전 방안과 제주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시형 이사장은 “KF는 제주 본사와 서울 글로벌센터, 부산 아세안문화원, 그리고 7개 해외사무소를 둔 전국적·세계적인 조직망을 기반으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게 되었다”며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은 “내국민과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도에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제주가 지구촌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동포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제주이전을 개시한 공무원연금공단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 마지막으로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서귀포 혁신도시 조성 계획은 마무리되었으며, 지역과 공공기관 그리고 공공기관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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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9월 10일부터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열차표 정식 예매
    ▲ 홍콩 고속철 서구룡역 [동포투데이] 중국 철도본사에 따르면 9월 10일 8시부터 광선강(광저우-션전-홍콩(广深港))고속열차표가 내지와 홍콩지역에서 정식 예매되었다. 홍콩 고속철 서구룡역 광선강 고속철 홍콩구간이 개통된 후 베이징, 상하이, 스자좡, 정저우, 우한, 창사, 항저우, 난창, 푸저우, 샤먼, 산터우, 구이양, 구이린, 쿤밍 등 도시와 내지의 40여개 기차역과 통하게 되어 홍콩과 내지 시공간 거리를 대폭 좁히게 된다. 홍콩 서구룡역에서 출발하여 선전 푸텐역까지 열차운행에 소요되는 최단시간은 14분이며 광저우남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최단 47분이다. 상하이 훙쵸역까지 8시간 17분, 베이징서역까지는 8시간 56분 소요된다. 9월 23일 개통 첫날에는 95대의 고속열차를 배치하게 되며 그중에는 경유하는 장거리렬차 13대가 포함된다. 광선강 고속철은 중국 고속철로망의 중요한 조성부분이다. 전체 길이는 141km로 내지구간이 115km, 홍콩구간은 26km에 달한다. 광저우남역부터 선전북역, 푸텐역까지의 내지구간 선로는 2011년말과 2015년에 각각 개통되였다. 홍콩구간은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자금을 투입하여 건설하였으며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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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인터뷰]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 "불면증아 가라! 잠은 보약"
    ▲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 [동포투데이] "불면증과 숙면을 방해하는 코골이로부터 해방되면 달라지는 일상은 굉장합니다"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의 말이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잠'이다. 그래서 숙면을 취한다는 것은 내일의 효율적 일상과 직결된다. 잠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과 논문들을 참고하면 결과는 하나다. 최소 6시간의 숙면을 취해야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있고, 8시간을 자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라 매드닉 박사팀은 'REM' 수면에 빠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이 40%나 더 좋았다고 설명한다. 올해 초 있었던 '세계 수면의 날'도 이러한 중요성이 반영된 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각종 '수면 산업'이 부쩍늘고 있는 것도 지극히 당연하다. 원적외선 복사열을 이용한 숙면유도 제품개발에 성공한 라디언스 김 대표는 사람이 깊은 잠을 자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로 "사람의 몸은 일상 생활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하며 많은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신체에 있는 림프관(lymphatic duct)을 통해 배출되지만 뇌에는 이러한 림프관이 없어 평상시에는 배출되지 않다가 깊은 잠을 통해서만 배출된다"고 강조한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을 볼 수 있는 '시에스타(Siesta)'문화가 있다. 라틴어 '여섯 번째 시간(hora sexta)'에서 유래된 이 문화는 낮잠자는 풍습을 일컫는 말로 '잠은 게으른 것이 아닌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라디샤인은 신기술인 '수호원적외선열선'과 이 열선을 적용한 순환발열 기술, 수면개선 온도조절 알고리즘(algorithm) 노하우를 복합적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연세대 의학박사 남재현, 경희대 한의학박사 김상우, 카이스트 공학박사 조의성, 카이스트 물리학박사 이병철, 카이스트 HCI석사과정 김세영 등 유수의 라디언스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라디샤인의 실질적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국내 K대병원 신경과 수면전문의 팀 주관으로 수면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수면개선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8월 10일 구두 확정됐다. 김 대표는 8월 30일 서울 K대병원 IRB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면 실제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보규 대표는 "수호원적외선열선으로 만든 라디샤인 열선(열판)은 열이 파노라마로(순환발열 특허기술) 방출되며, 쌍극자복사의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의학박사 카이스트 공학박사들이 참여 개발한 수면개선 온도제어 알고리즘을 장착, 사상 처음으로 공식 임상시험을 통해 앞서 얘기한 5가지 수면개선 효과를 구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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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러블리 호러블리’ 더 쫄깃한 미스터리와 설레는 로맨스로 2막 연다!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동포투데이] 반환점을 돈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오늘(10일) 방송되는 17, 18회를 기점으로 2막의 문을 연다. 강한 운명으로 얽힌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을 둘러싼 ‘호러블’ 미스터리가 짙어질수록 로맨스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운명 공유체’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설레는 ‘러블리’ 로맨스도 불이 붙은 가운데, 행운의 사과나무 목걸이를 바다에 던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러블리 호러블리’. 떡밥 회수와 함께 더 강력한 꿀잼을 예고하는 2막 관전 포인트 셋을 짚어봤다. ‘호러블’ 미스터리의 시작, 필립에게 일어난 8년 전 화재 사건의 비밀은? 미스터리의 중심에는 항상 8년 전 필립에게 일어났던 화재사건이 있었다. 필립은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과거 화재사건을 그대로 써내고, 자신에게 닥쳐오는 위기까지 예언하는 을순의 ‘귀, 신의 사랑’ 대본에 두려움을 느꼈다. 을순은 작가적 상상력으로 쓴 픽션이라고 했지만, 윤아(함은정 분)의 뒷조사로 화재사건 당일 필립의 옆방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미스터리가 한층 깊어졌다. 6회에서는 화재사건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필립을 내려다보는 을순의 모습이 담긴 반전 엔딩이 충격을 낳기도. 여기에 8년 전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윤아와 죽은 라연(황선희 분)의 관계까지, 과거 미스터리로 얽히고설킨 인물들. 모든 미스터리의 시작인 8년 전 화재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필립x을순, 위기 속 핑크빛 설렘 기류! 전환점 맞은 두 사람의 ‘운명 셰어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 필립은 동철(지승현 분)의 피격으로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기적처럼 깨어났다. 자신을 위협한 것은 물론, 살인까지 저지른 동철을 보며 필립은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필립은 자신과 강한 운명으로 얽힌 을순이 다칠까 염려돼 그에게서 멀어지려고 했지만, 을순은 오히려 두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과나무 목걸이를 바다에 던져버렸다. 이로써 목걸이를 주고받으며 행운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운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질수록 위기에 직면하는 두 사람의 운명 셰어 로맨스. 과연 ‘내가 행복하면 상대가 불행해지는’ 운명을 이겨내고 본격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대본 ‘귀, 신의 사랑’에 얽힌 비밀, 옥희 귀신의 정체는? 을순은 의문의 노랫소리를 따라 ‘귀, 신의 사랑’을 집필했다. 그렇게 탄생한 세상에서 가장 ‘호러블’한 대본 ‘귀, 신의 사랑’은 필립과 을순의 위기를 예언하며 오싹함을 선사했다. 귀신을 보는 아찔한 남자 성중(이기광 분)의 활약으로 을순에게 노랫소리를 들려주며 대본을 쓰게 한 붉은 영기의 정체는 귀신이 된 옥희(장영남 분)로 드러났다. 필립의 친엄마인 옥희에게 어린 을순도 엄마라고 불렀던 과거가 공개돼 세 사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더욱 깊어졌다. 과연 옥희와 필립, 을순 세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는 무엇일지, 옥희가 을순에게 ‘귀, 신의 사랑’을 쓰도록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여기에 돌아온 은영(최여진 분)이 또다시 을순을 배신, ‘귀, 신의 사랑’ 원작자라고 나서며 대본을 둘러싼 이들의 앞날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점점 베일을 벗는 과거 미스터리에 따라 ‘귀, 신의 사랑’에 얽힌 필립과 을순의 운명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2막에서는 감춰졌던 과거 비밀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며 폭풍 전개가 시작될 예정이다”이라며 “깊어진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을수록 ‘운명 공유체’ 필립과 을순은 물론이고 성중과 윤아, 은영까지 얽히고설킨 관계가 드러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 강력하고 쫄깃해진 미스터리와 설레는 로맨스로 2막을 맞이할 ‘러블리 호러블리’ 17, 18회는 오늘(10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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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中 리잔수, 김정은 北 최고지도자 회견…시진핑 친서 전달
    ▲ 9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이자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리잔수(栗戰書)가 평양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을 회견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9월 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평양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잔수 위원장은 우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친철한 위문과 함께 친서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이래, 조선인민은 사회주의혁명과 건설 사업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최근 몇년간 위원장은 당과 인민을 이끌고 경제 및 사회의 발전 등 방면에서 일련의 적극적 조치를 취해 중요한 성과를 거두면서 조선이 사회주의 사업 발전이 새로운 역사에 접어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접하는 이웃나라로 양국의 전통적 우의는 양국 앞 세대 지도자들이 친히 만들고 정성을 기울여 키운 것으로 양국의 소중한 부”라며 “중국 당과 정부는 양국의 우호협력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고 언급했다. 리잔수 위원장은 반도의 항구한 평화와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대세이고 인심이 가는 방향이라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하든지 자신과 조선 당, 정부는 모두 확고부동하게 조중친선을 이어가고 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측의 풍부한 경험을 배워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함께 양국 사회주의 사업의 발전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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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홍콩, 중국 "스승의 날" 특별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연락사무실은 9월 10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9일 '대중개방일' 교사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600명의 홍콩 교육종사자를 초청해 홍콩 중연사를 참관하고 체험하며 중국 "스승의 날"을 함께 경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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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24개국 80여명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 한 자리에 모인다
    ▲ 자료사진/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전 세계 24개국 약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9월 17일(월)부터 21(금)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영, 법조, 예술,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해 동 대회를 통해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 남북간 평화 무드 속에서 모국과 거주국 간 차세대 동포들의 가교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변 얼 아르헨티나 현대화부 공공혁신 최고책임자 겸 디텔라 대학 교수, 김하나 토론토대학 동아시아 도서관 관장, 강태석 Taeseok Kang LT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아공 최초 한인 공인 회계사로 현지 아디다스의 부장 회계사인 구현동, 노르웨이 입양동포이자 오슬로 대학병원 외과 의사인 오영수 등이 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前 통일부 장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외교부장관 주최 환영만찬과 참가자간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국내 차세대 전문과와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 시민으로서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한다. 19일 오전에는 파주 DMZ를 방문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문화 체험, 지역별 네트워크, 체육 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1일 국무총리 공관 예방과 오찬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모국과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세계 한인 사회를 이끌 주역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가 차세대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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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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