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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8 만국회의 4주년’기념,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 개최
    [동포투데이]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윤현숙)이 ‘9.18 만국회의 4주년’을 기념해 19일 오후 1시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피카소에서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 세계 여성 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테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구속력 있는 국제 법안으로 유엔에 상정되도록 국제법 제정을 촉구,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에 참석한 인사들. 이 자리에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타티야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 콜링 란토 이타렐리 투발루 영부인, 비에트릭스 하인 튀니지 정부 전 영부인, 샨타 레그미 네팔 전 총리 영부인, 아미나 라굼지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 총리 영부인, 자닐 갈리에바 키르기스스탄 전 총리 영부인, 데브레월크 루레스게드 데베베 에티오피아 전 총리 영부인 대리, 남수단 영부인 대리인으로 참석한 폴 갈 아템 단체장 등 대한민국 여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400여 명이 참여해 평화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콘퍼런스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카르멘 R 벨라스케스 뉴욕 주 대법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에 윤현숙 대표가 ‘한반도 및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을, 린디타 아데미 마케도니아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가 ‘평화 사업 시행을 위한 여성의 노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IWPG 윤현숙 대표는 “여성에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모성이 있다. 여성이 가진 숭고한 모성은 전란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평화의 해답”이라며 “HWPL 이만희 대표께서 8년 전에 선포하신 ‘조국통일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한반도 전쟁종식에 대한 전 세계의 열망이 모여 현재 한반도는 ‘조국통일선언문’의 내용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이제 여성은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려는 사람들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류의 어머니가 돼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내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도 전쟁을 경험했고 전쟁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고통을 주는지, 문화와 경제가 얼마나 황폐해가는지 볼 수 있다.”면서 “이에 DPCW의 조항들이 도덕적 의무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 지도자에게 구속력있는 규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화에 대한 그들의(HWPL) 헌신은 유엔에서 DPCW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도니아의 린디타 아데미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는 “여성 한 명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37억 여성과 자녀들의 목소리는 무시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IWPG가 지지하는 HWPL의 DPCW는 앉아서 조용히 있을 수만은 없는 중요한 것”이라면서 “여성의 힘으로, 전쟁을 예방하고 종식하기 위해 이 ‘선언문’을 촉구하여 정부 차원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UN 여성 국가위원회 캐나다 지부 명예대표 알마스 지와니 외 7명에게 IWPG 평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 밖에도 IWPG 여성 평화교육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태국의 사트리 왓 압손사완 학교, 파키스탄의 알라우딘 아카데미, 홍콩의 앨리스치우 학교, 미얀마의 인쓰웨이 재단 등이다. MOU는 IWPG의 주요 사업인 평화교육의 첫 결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날 열린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강력한 여성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평화를 확산해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으로 전 세계 여성 참여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화운동가인 HWPL 이만희 대표는 “지구촌의 현실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HWPL은 지구촌 평화를 위해 설립됐고 청년․여성그룹을 두 날개로 삼아 만든 것이다. 전쟁하게 되면 청년이 최전방에 나가고 여성들은 전쟁에 남편과 자식을 잃게 된다. 그래서 지구촌에 평화 역사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 “(평화는)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힘은 한 명의 것이지만, 뭉치면 그 힘은 대단하다. 여성은 여성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뭉쳐야 한다. 누구를 막론하고 여성은 여성그룹과 하나가 돼야 한다. 이제는 한 시대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와야 한다. 여성들은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지구촌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써서 보내야 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구촌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주자”라고 총평했다. 콘퍼런스 마지막에 진행된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전쟁을 겪은 나라의 한 시리아 어린이가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며 “내가 평화에 대해 생각할 때 숲 속에 있는 집에 가족을 생각해요. 평화는 평범한 일상이에요”라며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참석한 모든 여성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모두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르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 공보국(UN DPI)에 등록된 비정부기구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국제법 지지와 촉구, 평화교육, 플랜트 피스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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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선조들의 지혜와 얼이 담긴 특색교육 실시
    ▲ 추석-송편빚기(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9월 20일(목) 우리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경험할 수 있는‘세시풍속의 날 –추석’을 운영하였다. 본 유치원 특색교육으로 운영중인‘세시풍속의 날’은 절기에 따른 세시풍속과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고 한국문화 정체성을 유아들에게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강수월래(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세시풍속의 날’은 유아들에게 각 달의 세시 풍속과 절기를 소개하고 절기에 따른 음식, 풍습 놀이를 경험해 보는 활동으로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즐겁고 소중한 전통문화가 정착되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시풍속의 날 – 추석’은 우리민족의 추석의 유래를 알아보고 추석의 음식과 놀이, 풍습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상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기르고자 실시되으며 큰절 배우기, 송편빚기, 대추차 담그기, 강강수월래,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씨름(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부터 세시풍속을 생활의 일부로 경험하는 것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을 형성 할 수 있다"며"유아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명절과 절기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생활로 경험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계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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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김 위원장, 송이버섯 2톤 선물.. 미상봉 이산가족에 전달
    ▲ 문재인 대통령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기념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송이버섯 2톤(2,000kg)을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추석 선물로 보낸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동포투데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내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톤이 오늘 새벽 5시36분 성남 서울공항에 화물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모두 나눠 보낼 예정이며 특히 고령자를 우선하여 4천여명을 선정했고 각각 송이버섯 약 500g 분량을 추석 전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선물과 관련, "북측에서 마음을 담아 송이버섯을 보내왔다. 북녘 산천의 향기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부모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고픈 가족의 얼굴을 보듬으며 얼싸안을 날이 꼭 올 것이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고 윤 수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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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남북 정상 부부 천지 올라…문 대통령 “국민도 백두산 관광 시대 곧 올 것”
    [동포투데이] 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20일 백두산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오전 10시 10분경 케이블카를 타고 10분만인 10시 20분 천지에 도착했다. 양 정상 부부는 장군봉에 도착한 후 두 정상 부부는 천지 주변을 산책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 위원장은 “백두산 천지에 새 역사의 모습을 담가서, 백두산 천지의 물이 마르지 않도록 이 천지 물에 다 담가서 앞으로 북남 간의 새로운 역사를 또 써 나가야겠다”고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평양 시민들 앞에서 연설도 다하고, 이번에 제가 (평양을) 오면서 새로운 역사를 좀 썼다”고 답했다.이에 리설주 여사는 “연설을 정말 감동 깊게 들었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전 백두산 천지에서 서서 대화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또한 문 대통령은 “제가 위원장에게 지난 4‧27 회담 때 말했는데, 한창 백두산 붐이 있어서 우리 측 사람들이 중국 쪽으로 백두산을 많이 갔다”면서 “반드시 나는 우리 땅으로 해서 오르겠다 그렇게 다짐했었다. 그런 세월이 금방 올 것 같더니 멀어졌다. 그래서 영 못 오르나 했었는데 소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에 김 위원장은 “오늘은 적은 인원이 왔지만 앞으로는 남측 인원들, 해외동포들이 와서 백두산을 봐야죠. 분단 이후에는 남쪽에서는 그저 바라만 보는 그리움의 산이 됐으니까”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제 첫걸음이 시작됐으니 이 걸음이 되풀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고, 남쪽 일반 국민들도 백두산으로 관광 올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천지에 내려갈 것인지를 묻자 문 대통령은 “천지가 나무라지만 않는다면 손이라도 담궈 보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이에 김 위원장은 우선 천지가 잘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기선 아무래도 김 위원장과 함께 손을 들어야겠다”라고 말하자 두 정상은 함께 손을 맞잡고 들어올려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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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평양 추계 국제상품전시회 성황리에 개막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제14회 평양 추계 국제상품전시회가 17일 평양 3대 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북한, 중국, 쿠바, 이탈리아, 호주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32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추계 전시회에 비해 올해는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 수가 현저히 늘었고, 제품 종류도 농업 기계, 정류기 부품, 베어링, 조명, 타이어와 화장품 등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은 모두 조선의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으며 제재가 해제되고 나서 조선과 더 많은 무역 왕래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몇몇 전자제품 부스는 인기가 매우 높았다. 한 북한 전자제품 부스에 전시된 60달러짜리 스마트워치를 보여주었는데 이 스마트워치는 수면시간, 걸음수, 심박수 등을 체크하는 기능이 있으며 북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했고 UI 언어는 조선어(한국어)로 되어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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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ABB, 노벨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
    [동포투데이] ABB가 노벨 국제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톡홀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노벨 미디어(Nobel Media)와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노벨 미디어는 물리, 화학 및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하여 노벨상을 수여하는 노벨 재단(Nobel Foundation)의 글로벌 지원 조직이다. ABB는 노벨의 국제 파트너로 과학, 혁신, 연구 분야에서의 심도 깊은 경험을 노벨 미디어의 세계적인 프로그램과 접목시킬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세계 수백만의 학생, 의사 결정자 및 지적 호기심이 가득한 대중들에게 노벨상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이다. ABB 최고 경영자 울리히 스피어스호퍼(Ulrich Spiesshofer)는 “노벨과 ABB는 함께 혁신에 전념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과학과 발견을 기념하고 노벨 수상자의 획기적인 업적을 집중조명하는 기회를 통해 고무시키고자 한다. 또한 차세대 비범한 선구자들이 격려받길 바란다.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노벨과 긴밀히 협력하고 나아가 전세계 고객, ABB 직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노벨의 지원 프로그램은 1901년 부터 수백 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관련한 활동, 디지털 미디어, 특별 전시 등을 포함하며, 19세기 스웨덴 화학자, 엔지니어, 발명가이며 노벨상 창설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업적에 대한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ABB는 노벨상 대화(the Nobel Prize Dialogues)에도 참여한다. 이는 세계적 수도에서 노벨상 수상자, 학자, 발명가 및 위대한 사상가가 참여하여 대중들과 함께 전세계 긴급한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연례 행사다. 노벨 미디어의 최고 경영자인 마티아스 피레니어스(Mattias Fyrenius)는 “노벨과 ABB가 함께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분야에 더욱 참여하고 더 높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는 ABB와 노벨 양측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ABB 스웨덴은 ABB의 전신인 과거 아세아(ASEA)의 본사이다. ABB의 'A'는 1987년 스위스의 브라운 보베리(Brown Boveri)와 합병하기 이전 ASEA에서 'A'를 뜻한다. ABB 스웨덴 대표인 요한 소더스트롬(Johan Söderström)은 노벨과의 파트너십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하면서 “국가 내 주요 기관의 협력자가 된 것은 ABB 모두에게 영광이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며, 차세대 통찰력 있는 지도자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벨의 국제 파트너가 됨으로써 ABB는 연구, 기술 혁신, 교육,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적 책임에 전념하는 글로벌 기업의 선택 그룹(쓰리엠(3M), 에릭슨(Ericsson), 스카니아(Scania)와 볼보 자동차(Volvo Cars))에 합류한다. 한편 ABB(ABBN: SIX Swiss Ex)는 전기제품, 로봇 및 모션, 산업 자동화 및 전력망 분야의 글로벌 기술 리더로 전 세계 유틸리티, 산업, 운송 및 인프라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30년 이상 혁신 역사를 바탕으로 A산업계 디지털 미래를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발전설비부터 전기 소비지점에 이르기까지 전기를 제공하고, 천연자원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자동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순수 전기 모터스포츠 경기인 포뮬러 E(Formula E)의 타이틀 스폰서로, 전기차 한계를 넓히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00여 국에 147,000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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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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