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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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부덕, 베이징에 4-1 대승.. 박태하 감독, "좋은 결과 기쁘다"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 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 축구 갑급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90분간의 접전 끝에 오스카의 해트티릭과 최인의 추가 골에 힘입어 베이징 쿵구를 4-1로 잡으며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홈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우리 선수들 하나같이 열심히 뛰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전반에 1대0으로 이기고 난 뒤 후반 들어 실점을 내주었지만 최인의 득점으로 전술적인 변화를 가지면서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고 본다. 그 안정적인 경기가 추가 골까지 연결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문학, 리호걸 선수가 굉장히 준비를 잘하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팀이 좋은 결과를 내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인의 표현에 대해 박 감독은 “최인 선수가 컨디션이 좋은 시기에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래도 생각 외로 빨리 돌아와서 팀 운영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쿵구 고홍파 감독은 “연변의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 팀은 연속되는 경기로 원정경기에 대해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고 전술 면에서도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남은 5경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8-09-23
  • 제16회 평양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제16회 평양국제영화제가 19일 오후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국제방송(CRI)에 따르면 16편의 중국 출품작 중 "건군대업(建軍大業)"이 영화제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 조선문화상은 개막식 축사에서 조선 인민과 조선 예술가들은 변함없이 각국 예술가들과 적극 교류하고 협력할 것이며 각국 예술가들이 민족영화와 세계영화의 발전을 한층 촉진하고 각국 선린우호 관계의 향상을 추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최우수상", "조직위원회특별상", "심사위원회특별상" 등 5개 부문의 상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는 조선과 중국, 러시아 등 국가의 영화계 교수, 감독, 배우 5명을 초대해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영화제 중국 출품작 중 "전랑2(戰狼)", "연로한 아주머니(老阿姨)", "그 여인들(那些女人)"은 경쟁부문 후보로 올랐고 "시생방(柴生芳)", "빨간 고추(紅辣椒)", "인조산을 보위하다(保衛人祖山)" 등 8편의 영화가 집중상영부문에 올랐다.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 중 한명인 실자티 자코브 중국신강천산영화제작소 감독은 가장 직관적이고 생동한 예술구현 형식인 영화를 통해 중북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두터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창설한 평양국제영화제에서는 1990년부터 "자주, 평화, 우의"라는 주제로 2년에 한번씩 열린다. 28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등 국가의 수백편 영화가 상영된다.
    • 연예·방송
    2018-09-23
  •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식
    [동포투데이] 22일,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식이 홍콩 서구룡(西九龍) 역에서 진행되었다. 개통식에서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은 고속철 홍콩구간의 개통은 홍콩이 정식으로 국가 고속철망에 가입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은 홍콩 서구룡역을 시발점으로 하며 전반 연장길이가 26킬로미터로서 9월 23일 정식으로 통차한다. 이 고속철도의 개통은 홍콩을 전반 연장길이가 2만 5천킬로미터에 달하는 국가 고속철망에 가입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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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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