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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 정부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
    [동포투데이] 정부는 일본 정부가 27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한일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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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中, 국가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수여식 개최
    [동포투데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수여식이 중공 중앙의 승인을 거쳐 29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수여식에 참석해 국가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수상자들에게 공화국 훈장, 우의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휘장을 수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영웅을 존중해야 영웅이 생기고 영웅이 되려고 경쟁해야 영웅이 배출된다"며"영웅적 모범 행동이 입증하듯이 위대함은 평범함에서 비롯되고 평범함이 위대함을 만든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수상자들 중에는 장기간 중국을 지지하고 도와준 중국인민의 오랜 벗과 훌륭한 친구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그들의 기여에 진심으로 사의를 표하며 중국인민은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 우리 사는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가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황욱화(黃旭華) 공화국 훈장 수상자, 마하자크리 시린톤 우의 훈장 수상자가 국가 훈장과 국가 영예칭호 수상자들을 대표해 발언했다. ‘공화국 훈장’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건설과 국가 보위에서 크게 이바지하고 탁월한 공훈을 세운 걸출한 인사에게 수여하고 ‘친선 훈장’은 중국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과 중외 교류협력,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데 걸출한 기여를 한 외국인에게 수여한다. 국가 영예 칭호는 경제, 사회, 국방, 외교, 교육, 과학기술, 문화, 위생, 체육 등 각 령역, 각 업종에서 중대한 기여를하고 숭고한 명망을 지닌 걸출 인사에게 수여한다. 2019년 1월 초, 중공중앙 판공청은 통지를 인쇄 발부하여 국가 훈장과 국가 영예 칭호 추천 평의 선정사업을 잘한 데 대해 전반적으로 배치했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한 후 관련 기관에서 분야별 심사 임무를 담당한다. 분야별 심사기관에서 사업방안을 착실히 제정하고 사업 소조 평의, 전문가 및 관련 부문의 의견 청취, 당소조회의(당위원회) 연구 등 방식을 취해 본 분야의 초보적인 건의 인선에 대해 엄격히 심사하고 인선 순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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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경기도, 중국 동북3성과 우호협력 관계 강화
    ▲ 사진제공 : 경기도청[동포투데이] 경기도는 지난 23일 도를 방문한 ‘중국 동북3성’ 대표단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7일 귀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중국 동북3성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표단 초청은 경기도와 랴오닝성(辽宁省)·지린성(吉林省)·헤이룽장성(黑龙江省) 등 중국 동북 3성과 우호를 증진하고, 전면적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도를 방문한 대표단은 우융강(吳永剛)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처장, 리샹위(李向昱) 지린성 상무청 처장, 리즈창(李志強)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부처장 등 동북 3성 국제교류 및 경제통상 분야 정책관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도 기간 동안 대표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우수 도정 현장과 도내 우수기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 등 곳곳을 돌아보며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4일 양 지역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경기도-동북3성 교류협력 간담회’를 통해 ▲랴오닝성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 ▲지린성 경제협력 ▲헤이룽장성 청소년·대학 교류 등 양 지역 간 분야별 협력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동북3성 국제교류·경제통상 분야 담당 정책관리자들과의 네트워크가 강화된 만큼 지역별 협력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1993년 10월 랴오닝성과 중국 내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4년 8월 지린성, 2016년 8월 헤이룽장성과 우호협력관계를 수립했다. 이후 도는 이들 중국 동북 3성과 경제통상, 관광, 스포츠, 환경, 농산업, 인적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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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화웨이 "미국산 부품 없이 5G 기지 생산에 돌입"
    [동포투데이]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은 9월 26일 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부품 의존에서 벗어난 화웨이는 여전히 생존해 있다”며 “화웨이는 미국 부품 없이 5G 기지 생산에 돌입했고 내년부터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런 회장은 “공급업체와 이미 30여 년을 거래해 왔기 때문에 미국이 다시 공급을 개시해주길 바란다”면서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우리만 돈 벌겠다고 그들에게 손해를 감수하게 할 순 없다”고 언급했다. 장원린(張文林) 화웨이 전략 부총재는 로이터통신에 “화웨이가 이번에 미국 부품 없이 기지 생산에 돌입했는데 이는 화웨이의 부품이 미국 부품보다 못할 게 없음을 말해준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좋은 기술의 사용 방법과 기술 포용성 실현에 대한 질문에 런 회장은 “우리는 5G를 하나의 기지국 개념으로 봐야지 원자폭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기술을 정치화해서는 안 되고 비즈니스, 마켓 경쟁과 비교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면 소비자는 동일한 신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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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팔달령 장성 불빛쇼, "생일 축하해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팔달령 장성(사진: CRI 장순연 기자) [동포투데이)] 신중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지난 28일 베이징 팔달령(八達岭) 장성에서 '사랑해요 중국' 불빛쇼 행사를 가졌다. 어둠 속의 팔달령 장성은 화려한 불빛아래 군산 속에서 춤추는 한마리의 거룡마냥 위엄을 뽐냈다. '조국 만세', '사랑해요 중국'이라는 금색 글자가 나타나면서 새 중국 창건 70주년에 대한 축복을 전했다. 현지 시각으로 저녁 6시, 어둠이 깃들자 600여대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340미터 조명 레드카펫은 성벽을 따라 구불구불 위로 올라가며 밤의 장막 속에서 장성의 윤곽을 드러냈다. 9대의 스크린은 '조국만세' '사랑해요 중국'을 새겨가며 밤의 장막 속의 장성과 어우러져 중국의 랜드마크와 민족의 기둥으로서의 웅위한 기백을 자랑하고 나라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과 긍지감을 한껏 나타냈다. 신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팔달령 장성은 명절분위기가 다분하다. 국경절기간 매일 저녁 18:00-20:00시, 팔달령 장성은 불빛쇼 행사를 가지게 된다. 국경절기간 팔달령 장성 외 세계원예박람회 단지와 연경구 광장, 영녕 고성(永寧古城)에서도 다양한 불빛쇼 행사를 가져 중국의 생일을 경축한다.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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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중국 여자배구, 1경기 남기고 월드컵 우승
    ▲28일, 10라운드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3-0으로 승리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사진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28일, 2019년 여자배구 월드컵 10라운드 경기가 일본에서 펼쳐진 가운데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3-0으로 세르비아에 승리하며 1경기 남기고 이번 여자배구 월드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는 중국 여자배구가 월드컵 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5회의 우승을 거둔 팀으로 되었다. 앞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3회의 올림픽 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의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8일에 있은 경기에서 강팀 브라질팀을 꺾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최종전에서는 미국에 1-3으로 석패하면서 최종 성적 6승5패로 이번 월드컵의 5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에서 중국이 1위, 미국과 러시아가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배구 월드컵은 1973년에 시작되었으며 1977년부터 일본은 남녀배구 월드컵의 영구적 개최지가 됐다.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981년에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을 거둔 후 1985, 2003년, 2015년, 2019년에 4회의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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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중국의 발전에 한 몫하는 외국인 인재들
    [동포투데이] 10월 1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기념 총회가 개최된다. 지난 70년간 중국에서는 인류 역사의 발전에서 기적적인 사건들과 함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꿈을 추구하며, 음계가 높아지듯 개혁과 개방을 심화시키기 위해 중국 전체가 노력에 매진했다. 광둥성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Greater Bay Area, GBA), 그리고 시범 지구인 선전의 새로운 역할로 인해 외국 인재 유치 측면에서 국가를 주도했다. Nanfang Media Group은 광둥 지역의 10~70세 외국인 7명을 인터뷰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에 태어난 싱가포르 출신의 Yash는 광저우에서 과학 박사가 되는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전 MSU-BIT 대학교에 재학 중인 러시아 학생 Nikita Nikandrov는 "BRI를 통해 러시아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비즈니스를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Rachel Rommeswinkel은 둥관)에서 뷰티 블로거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Bilibili와 웨이보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본인의 영상을 통해 중국의 전통, 문화 및 기술을 지속해서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광저우의 JJB 국제 몬테소리 AMI 센터 책임자인 프랑스 출신 Leticia de Lassus는 "아동 교육은 재킷의 단추를 채우는 것과 같다"라며 "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나머지 단추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국계 미국인 Henry Xiao는 GBA의 중심에서 본인의 회사가 새로운 정책과 정부 정책 및 자본, 특히 인재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믿는다. 한국의 난타 공연 프로듀서 Sean Choi는 "광둥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난타 공연을 광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Pearl River Pianos에서 기술 품질 책임자를 맡고 있는 스위스 출신의 Stephan Mohler는 "고품질의 비결은 단순 작업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놀랍게도 중국의 많은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작업을 즐기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더 잘하고자 하는 투지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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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신중국 창건 70주년, 천안문광장서 10만 명 퍼레이드 진행
    [동포투데이] 신 중국 창건 70주년 행사 보도센터 제2차 기자회견이 25일 개최됐다. 중국 관영 국제방송에 따르면 신 중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서비스 보장 및 군중퍼레이드 지휘부 집행 지휘인 장혁(張革)이 기자회견에서 행사 당일인 10월 1일, 10만 명 군중과 70대의 채색 수레가 군중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시간 축에 따라 '건국창업'과 '개혁개방' '위대한 부흥' 등 세부분으로 나뉘게 되는 군중퍼레이드는 장안가의 동에서 서로 천안문 핵심구역을 지나며 신 중국 창건, 개혁개방과 중국특색사회주의 위업, 새 시대에 들어선 중국특색사회주의 위업의 역사적 행정 등을 선보이게 된다. 그 중 제18차 당대회 이래 중국공산당과 국가위업에서 일어난 역사적 변혁, 이룩한 역사적 성과를 집중 조명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중국 꿈을 이루어나가자'는 뜻 깊은 주제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국경 군중퍼레이드는 사회 각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콩마카오 대만 동포와 해외교포, 외국우호인사들도 퍼레이드 참가 열의를 보였다. 그 수요에 만족을 주고자 퍼레이드는 자원신청과 부문 추천의 형식으로 400여명 홍콩마카오 동포와 해외교포, 외국우호인사들도 참여시켰다. 장혁 지휘에 따르면 올해 천안문광장은 이색적으로 단장된다. '붉은 댕기'의 주제경관이 역사와 현실, 미래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광장 서쪽 도로에 70개 대형 등롱을 걸어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되고 국경 당일에는 7만 마리의 평화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7만개의 채색 풍선을 띄울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광장에 임시 관례대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현장에서 국경 경축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점이다. 열병식과 군중퍼레이드 외에도 이날 천안문 광장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3290명의 군중들이 함께 '홍기송', '큰 길로 나아가는 우리', '희망의 전야에서', '새 시대 앞에서' 등 네 부분으로 나뉜 공연에 참가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비약을 예술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또한 16개 교향악단으로 구성된 천인 교향악단이 공연과 불꽃쇼의 반주를 맡게 되며 140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공연 전반에 참가하게 된다. 이처럼 대규모의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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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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