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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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차 베이징-도쿄 포럼 개막..왕이 축사 발표
    [동포투데이] 제16차 '베이징-도쿄 포럼'이 30일 개막되었다. 이번 포럼은 베이징과 도쿄 두 지역 대회장에서 화상 통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화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왕 부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은 인류가 운명이 직결된 공동체임을 깨우치게 했고 중일 양국 국민의 전통 우의도 다시 구현했다"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민간 우의는 중일 관계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지만 현재 양국 국민들의 감정상 차이점에 대해 중시하고 숙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화, 스마트화의 신시대에 대중과 소셜미디어는 양국 국민간 상호 인지와 감정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수한 책임도 있다"며 "양국 언론은 진실을 추구하고 상대국에 대한 보도에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선의를 전달함에 있어 양국 사회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떠나 포용적이고 우호적인 태도로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인식을 촉진하고, 멀리 바라보고 미래를 대비해 양국 협력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아시아와 세계 발전의 새 청사진을 전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일 양국간 관민 소통과 교류의 플랫폼인 베이징-도쿄 포럼'은 2005년에 창설됐고 해마다 한번씩 베이징과 도쿄에서 윤번으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 국제 질서와 중일 양국의 역할'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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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美 연속 20일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 10만 명 넘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월 2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11월 27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17만 6000명, 이로써 미국은 연속 20일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국가로 되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한 국가로 누적 확진자는 1336만 318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6만 6813명 달하고 있다. 한편 11월 29일,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까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262만 9797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45만 799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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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美 국무원 정권 이양 프로그램 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9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에 따르면 미 국무원은 ‘약속 이행’으로 이제 곧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권 이양을 할 것이며 백악관은 이미 지난 11월 24일에 연방 총무청(GSA)의 정권 이양을 동의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통에 따라 연방 총무청은 이제 인수팀에게 사무공간을 제공, 각 연방기구와의 접촉을 협조하게 될 것이고 국무원 역시 치기 정부의 정권 이양 업무를 지지하게 된다. 11월 26일, 폼페이오는 ‘폭스뉴스’에 출연하여 "대통령의 지시로 우리는 총무청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게 되며 그 전부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는 일종 법률적 요구이므로 영원히 이 약속을 준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 국무원이 인수팀의 업무를 지지하는 것이 미국의 전통관례이다. 하지만 바이든 당선이 확정된 당시 많은 나라에서 미 국무원에 메시지를 발송해 바이든 당선을 축하하려고 했지만 트럼프 정부는 대선결과에 관한 정보공개를 가로막았다고 미 국무원의 한 관원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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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싱가포르 한 신생아 코로나 19 항체 갖고 있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9일, ‘인민일보’ 자매지 ‘해협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임신부가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었고 11월 초에 남자애를 출산, 결과 이 산생 남자애는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태어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싱가포르에서는 드물게 임신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으로 이미 안전하게 출산한 상태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 여성의 이름은 정사이린(曾赛琳)으로 31세이다. 지난 3월 임신 10주인 그녀는 유럽여행에서 귀국했으며 당시 그녀와 함께 노모와 딸 모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리고 정 씨의 노모는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했으며 그들 모녀는 경한 증상을 보이다가 입원 2주 뒤 완치 퇴원하였다. 지난 11월 7일, 정 씨는 두 번째 아이를 출산, 체중은 3.5킬로그램이었고 남자애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생아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항체를 갖고 있었다. 정 씨는 “참으로 뜻밖이었다. 소아과 의사는 저의 코로나19 항체가 소실된 대신 아들애한테 항체가 생겼다고 했다. 아마 제가 임신 시 항체를 애한테 준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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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홍콩 코로나 19 악화, 모든 중•초등학교 수업 곧 중단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월 29일, 홍콩 TVB방송에 따르면 당일 홍콩특별행정구는 코로나19의 지속 악화로 오는 12월 2일부터 전 홍콩 내 유치원 및 중초등학교(특수학교와 비본지방 과정학교 포함)의 대면 수업및 교 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보도했다. 당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 위생방호센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으로 11월 중하순에 들어 제 4차 코로나19의 새로운 고조가 나타났으며 지난 8월 2일이래 단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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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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