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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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부덕, 매주객가에 0 - 1 ...원정 2연승 실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저녁, 매주 오화현(五华县)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 FC는 홈 팀인 매주 객가의 마리 선수한테 내준 한골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초반 연변부덕은 약간의 우세를 보였다. 연변부덕은 중원병력 강화하면서 상대방을 압박, 하지만 상대방 문전까지 돌입하는 차수는 적었으며 슈팅기회는 더구나 적었다. 이에 반해 매주객가의 카메룬 용병 마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수차 연변부덕의 문전까지 돌입하면서 연변부덕을 위협, 구즈믹스 선수가 신장우세와 지략으로 그의 공격을 차단하군 했다. ▲ 사진제공 = 시나스포츠 경기 20분 연변부덕은 코너킥 기회를 가졌으나 킥한 공이 그대로 매주객가 팀 골키퍼의 선방에 맞으면서 득점 기회를 흘려보냈으며 31분경, 자일 선수가 왼쪽 변선에서 쾌속돌파를 하다가 문전근처에 있는 손군 선수한테 센터링했으나 후자가 그 공을 잡지 못하여 역시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경기 34분경, 매주 객가의 간판골잡이 마리선수가 신체의 우세로 연변부덕의 2명 수비를 따돌리며 슈팅, 공이 연변부덕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연변부덕도 기회가 없은 것은 아니었다. 전반 전이 거의 끝날 무렵 손군 선수가 오른쪽 변선돌파에 성공하면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크로스바에 맞는 아쉬움이 있었다. 후반 들어 연변부덕은 실점을 만회하려고 대거 진공을 조직, 양측 변선을 번갈아 이용해가며 공격에 많은 병력이 가담했으나 최후의 공처리가 미흡한데서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 61분에는 김파 선수가 이호 선수를 대신해 출전하면서 공격에 가담했으나 별 효과가 없었으며 마지막 1분을 두고 자일 선수가 상대방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 또한 크로스바 위를 날아 넘으면서 땅을 쳐야 했다.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부덕은 연길 홈구장에서 훅호트 중우팀과 대결하게 된다.
    • 스포츠
    2018-03-19
  • ‘같이 살래요’ 첫 방송부터 23.3%, 이유는?
    ▲ 사진제공= 지앤지프로덕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첫 방송부터 시청률 23.3%를 기록, 대박 행진을 예고한 ‘같이 살래요’. 여기엔 특히 캐릭터와 하나 되어 몰입력을 높인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특히 재벌가를 박차고 나온 당찬 돌싱녀 한지혜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방송분에서 4남매의 든든한 아버지 박효섭(유동근), 당당하고 우아한 빌딩주 이미연(장미희), 딸을 위해 시댁에 반기를 든 박유하(한지혜) 등 모든 배우들이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였다. 우선 마음씨 넓은 4남매의 아버지 박효섭을 연기한 유동근. 직접 만든 손녀의 구두를 들고 유하의 집에 찾아갔지만, 사위인 채성운(황동주)은 효섭의 구두를 버리라고 지시하며 장인에게 얼굴조차 비추지 않았다. 집 담벼락만큼이나 높은 재벌가에 시집간 둘째딸이 언제나 마음 쓰이는 아버지 효섭. 문전박대 당하면서도 싫은 소리 않고 “온 김에 우리 은수 얼굴 한 번 보고 가면 좋은데”라며 아쉬운 마음만 남기고 돌아선 아버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화도 내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 더 슬프다”며 유동근의 애잔한 연기에 빠져들었다. 우아하고 당당한 빌딩주 이미연으로 분한 장미희는 신중년 우먼크러시를 제대로 보여줬다. 자신을 질투하는 정진희(김미경) 앞에서 “피부과에 퍼부은 돈이 얼만데 이 정도는 돼야지. 주름 땡기고 튜닝하고 보톡스좀 맞고, 시술 잘됐지? 근데 자기 말은 늘 욕같이 들릴까?”라며 눈에 빤히 보이는 진희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 또한 자신의 뒤통수를 친 김대표(이한위)가 건넨 꽃다발을 발로 밟고, 자신을 치고 가라는 매달리는 그에게 “성추행으로 내 변호사 만나게 될거다”라며 한 방을 날렸다.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은 하고야 마는 그야말로 사이다 행진이었다. “역시 장미희다”. “이게 바로 진짜 크러시”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유였다. 특히 재벌가 시댁에서 온갖 서러운 일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감내했던 유하를 연기한 한지혜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성운과의 결혼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유하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낳으라는 시아버지의 강요에 딸 은수를 낳았지만, 성운의 가족에게 유하는 언제까지나 외부인이었다. 다섯 살 은수를 엄마도 없이 유학을 보내겠다는 남편의 결정에 “우리 엄마 돌아가신 게 나 열두 살 때였어. 아빠가 있고 언니가 있는데도 무섭고 막막해서 죽을 것 같았어”라며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딸에게 물려주기 싫었던 엄마의 마음을 호소하는 한지혜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유하의 선택을 응원하게 했다. 이 밖에도 비행기에서 난동을 피우는 진상 승객의 꾀병을 단번에 눈치채고 한마디로 제압한 센스 있는 내과의 정은태를 연기한 이상우는 신선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집에서는 동생들의 엄마 노릇을 하고 회사에선 연하 남친의 실수까지 수습해주며 모두의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박선하(박선영), 옳지 않은 일에 소신을 밝힐 줄 아는 박재형(여회현), 틈만 나면 재형과 싸우기 바쁜 박현하(금새록) 역시 앞으로 보여줄 남매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언제나 남 탓하기 바쁜 철부지 사랑꾼 차경수(강성욱)와 실수로 자신의 구두를 밟은 재형에게 배로 갚아주며 갑질의 정석을 보여준 최문식(김권), 없는 눈치로 엄마 눈치 보느라 바쁜 연다연(박세완), 병세가 깊은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을 쥐락펴락하는 집안의 실세 채희경(김윤경), 아버지와 누나에게 꼼짝 못하는 힘없는 남편 성운까지,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확실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심었다. ‘같이 살래요’ 오늘(18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제 2회 방송.
    • 연예·방송
    2018-03-18
  • 평창올림픽 영광을 피멍으로... 레인보우합창단 무기한 활동 중단
    ▲ 세계인권선언 69주년 기념식 초청연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21일(수) 오후4시 ‘고별연습’을 마지막으로 무기한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으로 꾸려가는 비영리 단체인데 MBC측의 충격적인 왜곡보도로 인해 더 이상 존속이 어려워 무기한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의혹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애국가제창, 2017년 한국 천주교 초청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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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03-18
  • 옛 북경의 홍등가 - ‘8대 골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요즘, 옛 북경의 홍등가로 불렸던 <8대 골목>이 매체를 통해 밝혀지면서 사람들의 <식후 일담>으로 되고 있다. 옛 북경의 <8대 골목(八大胡同)>은 청국 청함풍(清咸丰) 시기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광서(光绪) 시기에 와서 완성되었다. 광서시기에 와서 옛 북경의 기방(妓院)규모는 기본상 완정하게 형성되었으며 정부의 허가로 기방들은 4가지 유형에 따라 각각 문패를 내걸었다. 상류 급 기방은 <당(堂)> 혹은 <큰 지방(大地方)>으로 불렀으며 <청음소방(清音小班)>이란 명칭도 있었다. 이 중 <당>과 <큰 지방>이란 명칭은 명나라 시기부터 내려오던 것이었고 <청음소방>은 남방 상류기방의 이름을 따내온 것이었다. 다음 2류에 속하는 기방은 <당>, <큰 지방> 또는 <청음소방>보다 한 차원 낮은 2등 기방으로 <중간 지방>으로 불렸다가 후에는 <찻집>으로 개명되었으며 3류의 3등 기방은 <하처(下处)>로 불렸고 4류의 4등 기방은 <작은 지방>으로 명명되군 했다. 당시 옛 북경의 명기였던 색금화(赛金花)의 설법에 따르면 1류 기방의 기녀들은 반드시 <누회(楼会)>, <사범(思凡)>, <장정(长亭)> 혹은 <화접(化蝶)> 등 유형의 옛 곡조 한 곡씩 뽑아 부를 줄 알아야 했으며 2류 기방의 기녀들은 한 차원 낮아 곡조를 뽑을 필요는 없지만 차 문화만은 잘 장악해야 했다. 그리고 3류 기방과 4류의 기방은 <화연관(花烟馆)> 혹은 <야계처(野鸡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보면 기녀와 기방들을 급별로 나누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또 정부측의 입장으로 보면 관리 및 세금표준을 정함에 있어서도 유리한 등 면이 있고 표객(嫖客)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돈지갑 사정과 신분에 따라 기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그 외 기녀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몸값을 나타내는 장소이기도 했다. 물론 1등 기원은 강조되는 것이 많았다. 기방 대문은 일반적으로 정교한 벽돌공예로 장식되어야 하고 이름도 편액으로 되어야 했으며 문 위에는 기녀들의 <화명(花名)>이 적힌 게시판이 있어야 했다. 그리고 전등이 없었을 시기에는 문 앞을 석유등 혹은 램프등 같은 것으로 밝혀야 했지만 광서 32년(1906년) 전등이 생겨서부터는 일률로 화려한 등불로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 1등기방은 매 기녀마다 독방이 있었고 그 독방의 시설도 매우 기녀의 신분에 맞게 꾸며졌으며 최초에는 붉은 나무 침대였다가 후에는 시몬스 침대가 주류를 이루었는가 하면 금동으로 된 침대와 조각으로 된 침대가 있는 기방도 있었다고 한다. 어찌 보면 이런 기녀들의 방은 부잣집 규슈들이나 향수할 수 있는 침실을 방불케 하는바 방안의 분위기 또한 낭만적이어서 들어서자 인차 바지부터 벗는 하류 급 기방과는 근본적인 대조를 이룬다는 것이 특점이었다. 일류 기방의 기녀들은 모두 <엄마>가 있다. 이 <엄마>는 전문 그녀들한테 밥을 제공하는 여인으로서 보모와 비슷하며 나이는 30-40대에 이르는 중년 여성들로서 이전엔 기녀로 있다가 연령이 많아지자 <2선>으로 물러난 여인들이며 기원의 규칙을 잘 알기에 눈치가 빠르고 손님과 기녀들의 비위를 잘 맞춘다고 한다. 이들 중 부분적 <엄마>들은 여전히 그제 날의 자태를 유지, 글짓기와 한 곡조 뽑기 및 서예와 비파연주 등에 능하여 하류 등급 기원의 기녀들과는 비길 바도 못된다. 그리고 2등 기방으로 불리는 <찻집(茶室)> 역시 어떤 기방은 근근히 작은 4합원(小四合院)으로 형성되었지만 어떤 기방은 서양풍미가 농후한 현대식 건물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단순한 급별로는 결코 무시할 바가 못 되는 곳이었다. 광서연간의 통계에 따르면 북경 <8대 골목>에는 도합 373개의 기방이 있었으며 이 중 일등기방과 이등기방이 178개 점으로 근 절반의 비율을 차지, 적지 않은 수자로 알려지고 있다. 북경 <8대 골목>의 기녀수자가 늘어남에 따라 무언중 이곳은 인기골목으로 거듭났으며 이 곳의 번영도 가속화되기 마련이었다. 한편 북경 <8대 골목>에서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한 남방의 기녀의 화명은 색금화(赛金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남방에서 온 기녀 소란(素兰)은 북경에서 유명기녀로 수많은 관신자제(官宦子弟)들이 그녀한테로 가서 즐겼지만 기실 소란보다 몇 년 먼저 북경에서 <남방 팀>을 선보인 것은 색금화였다고 소란 역시 인정한 바가 있었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당시 색금화가 북경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 그녀를 수용한 기방에서는 동으로 만든 간판에 <남 팀 • 금화원(南班·金花院)>이란 글을 새겨갖고 내걸었으며, 그 날로부터 이 기방은 색금화를 찾는 표객들로 발길이 끊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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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연재
    2018-03-17
  • 시진핑 만장일치로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당선
    ▲ 3월 17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진핑(習近平)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당선되었다. 사진은 시진핑이 헌법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포투데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7일 시진핑을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 표결에서 만장일치인 찬성 2970표를 받으며 재당선됐다. 국가부주석에는 왕치산(王岐山) 전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서기가 선출됐다. 왕치산 전 서기는 찬성 2969표, 반대 1표로 리위안차오(李源潮)부주석 후임에 임명됐다.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에는 리잔수(栗战书)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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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3-17
  • 청년 취업 활성화에 취업역량전문가들 팔 걷었다!
    ▲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구리 프로젝트’ 취업 관계사 10개사 업무협약식 맞손 (뒷줄 왼쪽부터)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유종욱 컴테크컨설팅 이사, 이인용 샵네트웍스 대표,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 최선희 HR비즈코리아 대표, (왼쪽 앞줄) 김연진 베트남어 동남아어 교육팀장(베트남어 강사), 정용희 NJ피플 대표,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MJ플렉스 김시출 대표, 아들리안 유럽어 팀장(프랑스어 강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제자리를 밑도는 가운데 민간의 취업 관련 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지난 14일 오후 강남르몽드어학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MOU)은 ‘개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이희선)와 강남르몽드어학원(대표 이지하), 한국강사연구소(소장 주판준)가 주최·주관하고 (주)샵네트웍스(대표 이인용), (주)컴테크컨설팅(대표 유종현) (주)MJ플렉스(대표 김시출), (주)HR비즈코리아(대표 최선희),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이사장 이윤태), (주)MJ피플(대표 정용희), 교육그룹더필드(이훈민 교육본부장)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이 국내외 청년 취업 시장 동향 과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모두발언을 했으며, 이어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의 향후 업무협력 단체들과의 청년 취업 교육 캠프 및 해외 취업과 일자리 창출 상생방향에 대해 프로젝트 안을 발표했다. ‘개구리 프로젝트’는 겨울잠을 잔 개구리가 기지게를 펴듯 대한민국의 청년들도 그동안 잠들어있었던 역량을 겨울잠을 깨듯 취업의 봄으로 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케어하자는 의미다.컴테크컨설팅은 건설업 취업사이트 건설워커와 보건의료계 메디컬잡 전문사이트, 샵네트웍스는 매장관리와 판매직 채용정보 샵마넷, 화장품전문취업사이트 코스메잡 전문사이트, MJ플렉스는 언론·방송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인 전문 취업 포털 디자이너잡, MJ피플은 국내외 근로자 파견 전문회사로 현재 1000여명을 파견중이다. HR비즈코리아는 국내외 헤드헌터 전문 채용 대행 기업, 한국강사연구소는 국내외 HRD 기업 교육전문 강사 커뮤니티,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는 기업체 제품 브랜딩 인증 사업,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국내외 방송, 신문 50여 교육 관련 미디어 단체, 교육그룹더필드는 기업교육 HRD 컨설팅 및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행동훈련 전문업체이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강남르몽드어학원은 프랑스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독일어 등 15개 제2외국어 교육기관이다.인터넷취업연합회 이인용 회장은 “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필요하다며 또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조선일보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의 절반가량은 60~65세 노년층 일자리였고, 청년 일자리 창출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기업 부문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 너무 부진해 관련 지원 예산 중 절반도 소진하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청년 취업 부문에 민간 취업 관련 단체들이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간접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예산은 1조 8785억원으로, 이 중 1조 8454억원이 집행됐고 재정집행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재정집행실적을 매월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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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7
  • 천성적인 롱다리 여인 오늘날 인기 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스웨리예의 한 여 모델이 한 쌍의 긴 다리로 하여 15만명에 달하는 팬을 갖는 인기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영국 <데일리 메일(DailyMai)>이 보도했다. 올해 34살에 나는 그 여 모델의 이름은 이아이 오스터 그린(IaOstergren)으로 이미 두 자녀를 가진 여성이다. 그녀의 신장은 약 1.8미터로 이중 다리의 길이가 약 1미터에 달한다. 소시적, 남들과는 달리 롱다리(长腿)를 가진 이아이 오스터 그린은 그 다리로 하여 남들의 놀림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인스타 그램(Instagram)에 자기의 홈페지를 설치, 늘 자기의 롱다리 사진을 게시하군 하고 있으며 그 매 사진마다 수천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찬양을 자아내고 있다. 소시적 그녀는 자기의 롱다리로 하여 남들의 놀림을 당할 때마다 상심한 나머지 절로 <못생긴 새끼오리>로 생각하군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것을 자랑으로 느낀다고 한다. 이아이 오스터 그린이 자신의 생각을 바꾼 것은 2013년부터였다. 그때로부터 그녀는 자신의 롱다리를 사랑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헬스방에 다니며 신체단련을 견지, 거기에서 헬스애호자인 토브욘 브롬달(Torbjorn)을 알게 되었고 또 사랑하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가정을 이루기에 이르렀다. 이아이 오스터 그린의 롱다리는 특히 러시아인들의 추종대상으로 되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러시아의 문자로 늘 사진설명을 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러시아의 네티즌들은 이아이 오스터 그린의 사진이 인터넷에 오를 때마다 앞 다투어 찬양의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 타샤젤 야드(tashageldard)로 자칭한 네티즌은 “이아이 오스터 그린, 그대는 슈퍼급으로 러시아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그대의 롱 다리는 우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멋진 다리다”라고 했고 badbaddgal로 자칭한 네티즌은 “그대는 한명의 여신, 러시아인들은 그대를 사랑한다”라고 찬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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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17
  • 러시아 비행기서 9톤 되는 황금보석 땅에 뿌려져
    ▲ 사진 : 러시아 위성통신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 위성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러시아의 비행기 한 대가 비행 중 화물칸 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특별귀중화물>이 땅에 뿌려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러시아 야쿠츠크 지구에서 발생, 사고 후 이 비행기 기조성원들은 야쿠츠크 비행장으로 귀환됐고 경찰 측에서는 비행기 수행 인원 및 기조성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비행을 책임진 기술엔지니어는 이미 구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면에 뿌려진 이 <특별귀중화물>들은 9톤에 달하는 황금과 기타 보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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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16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2주 연속 목요일 밤 평정, 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사진제공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2주 연속으로 목요일 밤을 평정했다.어제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 2부 시청률 평균 5.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 시간대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의 해피투게더는 1,2부 평균 4.7%, jtbc 썰전은 4.1%, 채널A 도시어부는 4.5%에 그쳤다. 이 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시점에 맞춰 측근, 가족 들의 구체적인 혐의와 함께 예상 형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예상 형량에 대해 "가장 중한 범죄인 뇌물수수의 경우 최소 11년에서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이 가능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100억이 넘어서 30년 구형, 최순실의 경우 72억에 20년 선고가 된 전례로 보아 25년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날 MB 패밀리들의 비리 의혹을 파헤치는 부분은 6.5%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슈벙커' 코너에서는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 정상회담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 관계를 국제적 관점에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는 김일성 종합대학 출신의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브 교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지윤 MIT 정치학 박사,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모의 6자회담 형식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입장을 전했다.특히 안드레이 란코브 교수는 "전쟁이 발발하면 북한이 얻을 게 별로 없다."며 김정은이 태도를 바꾼 이유를 분석했다. 또한 그는 "북한의 경제는 지난 7년 동안 매우 성공적으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시각을 전하기도 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도 "평양은 굉장히 많이 자본주의화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일본에서 많이 나온다."며 그 의견을 뒷받침했다. 특히 안드레이 란코브 교수는 아직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대북 경제 제재가 6개월에서 1년 후에는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외교에 밝은 김정은이 사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매 회차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시청자의 반응도 뜨겁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썰전에서 블랙하우스로 넘어갑니다.', '블랙하우스는 갈수록 꿀잼이네요.', '예능까지 더해진 유쾌한 시사프로', '수준 높은 대담과 고급 정보에 재미까지!'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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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 中 장쑤 여대생 전문 채용박람회 개최
    ▲ 여대생들이 원서를 내려고 채용업체 부스 앞에서 줄 서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10일, ‘창업기업에 가담하는 여성 취업 지원활동, 즉 장쑤(江蘇)성 2018년 졸업 여대생 전문 채용박람회’가 난징(南京)에서 개최되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약 100개 기업은 여대생에게 적합한 3,1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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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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