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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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클린턴 후보,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압승
    ▲ 27일 민주당 대선 경선이 열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에서 힐러리 클리턴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유세장에 입장하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사진출처:미국의소리방송) [동포투데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27일 예비선거 형태로 경선을 치렀으며,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클린턴 후보가 75% 가까운 득표율로 25%의 버니 샌더스 후보를 크게 앞섰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특히 흑인 유권자의 비율이 높은 곳으로, 지난 2008년 대선에서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었지만, 이번엔 클린턴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클린턴 후보는 이로써 지금까지 경선을 진행한 4개주 중 3곳에서 승리했다. 한편 샌더스 후보는 앞선 지지율 조사에서 사우스캐롤리이나주에서의 패배가 예상되면서, 이미 다음 경선이 열리는 주를 공략하고 있다. 다음 경선은 3월 1일 열리며, 10개가 넘는 주에서 동시에 경선을 치르기 때문에 '슈퍼화요일' 이라고 부른다. '슈퍼화요일'의 승자는 앞으로 경선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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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뜨거워지는 ‘한풍’, 냉랭해지는 ‘한류’
    ■ 김진곤(주중한국문화원 원장) 중국 드라마가 한국에 ‘한풍(漢風, 중국문화 열풍)’을 몰고 왔다. <견환전(甄嬛傳)>, <여상육정(陸貞傳奇)>, <난릉왕(蘭陵王)>처럼 한국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중국 드라마에 이어 최근에는 <랑야방(瑯琊榜)>이 한국 누리꾼들의 이슈로 떠올랐다. 앞서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열풍을 끌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양국 사이에 상통하는 문화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중국 드라마가 한국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더없이 반가운 일이다. 한국에서 중국 드라마가 이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데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양국 간 문화적 공통점과 유사성. 둘째, 중국 드라마의 제작 수준과 퀄리티의 향상. 마지막으로는 나날이 늘어가는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다. 중국과 중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한국인들의 열망은 양국 간 문화 교류에 희소식이자 국민들 간의 상호 이해와 인식, 우호적인 정서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중국 영상물이 한국 영상시장에 대대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데 비해, 한국 드라마는 2015년 들어 중국 시장에서 다소 ‘시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는 이렇다 할 화제작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중국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의 열기가 식어가는 것을 보면서도 딱히 이렇다 할 묘안이 없다. 여기에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촬영방식 탓도 있고, 올해 초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中國國家新聞出版廣電總局, 광전총국)에서 공포한 <온라인 해외 시청각물 관리 관련 규정에 관한 통지(關於進一步落實網上境外影視劇管理有關規定的通知)>(이하 <규정>)와도 연관이 있다. 한국 드라마는 보통 방영과 촬영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대본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수정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살아있는’ 대본인 셈이다. 한국 드라마는 중국에서 주로 온라인 경로를 통해 방영되었기 때문에 <규정>이 나오기 전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었다. 중국의 일반인 자막팀이 한국 드라마를 빠르게 업데이트한 덕에 한국에서 밤 시간 방영된 드라마가 다음날이면 중국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었고, 이와 같은 실시간 방영은 상당수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하지만 <규정>이 발표되고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당국의 심의를 거쳐야만 중국 온라인 사이트에서 방영이 될 수 있게 되자, 이 과정에서 생긴 대략 6개월의 긴 시간차 동안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분산되어 버려 예전처럼 열풍이 형성되기 어렵게 되었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사그라든 또 다른 원인은 바로 수적 규제이다. <규정>에서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영할 수 있는 수입 드라마의 비중이 사이트 총 방영횟수의 3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고 양국 간 상품무역 규제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만큼 중국 영상시장도 앞으로 점점 더 개방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아직 성숙하지 못한 중국의 드라마 시장을 보호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알린다는 중국 측의 입장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한중 양국 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중국 영상시장의 규제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야만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중국은 인터넷상의 해외드라마 불법 업로드를 단속하는 등 저작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에 대한 보호없이 문화 발전을 이룩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중국정부 차원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또한 문화 산업투자기금을 설립해 한중 합작영화나 드라마, 프로그램 등에 대한 투자가 더욱 전문화된 경로와 업계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전문 합작프로젝트 연구센터를 설립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동시에 양국 문화산업정책연구협의회를 설립해 한중문화교류 관련 정책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제각각 진행되던 양국의 영상제작이 공동제작을 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은 매우 큰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중국과 한국은 영상물 제작과 관련한 각기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중국은 천년이 넘게 전해 내려온 문화적 전통, 고사와 전설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인적자원과 자금력도 풍부하다. 또 거대한 문화시장도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한류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한국문화 열풍의 경험과 전문 매니지먼트사, 트레이닝 시스템, 그리고 한국인들만의 독특한 문화적 기질과 창의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서로 가까운 문화와 정서로 인해 영상 분야에서의 합작이 여타 국가들보다 더욱 수월해 손발이 ‘척척’ 맞을 가능성이 높다.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동아시아를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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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중화권 '글로벌' 웨딩. 걸그룹 '스위치'로 홍보 CF 제작 돌입
    ▲ 사진=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담 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스위치(지민, 서연, 두유, 예린, 담이, 민지)'가 2016 년 2월 중국의 대형 웨딩업체 '글로벌'의 CF 러브콜을 받아 해외시장을 겨냥하는 K-POP계의 주목받고 있다. 담 엔터테인먼트 권민서 대표는 "걸그룹 '스위치'의 메이킹 과정과 국내 활동 자료 등으로 중국의 많은 연예매니지먼트, 광고회사 등과 활발한 교류를 한 결과 이같이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다"고 전했다. 웨딩업체 '글로벌'이 국내 시장의 수많은 K-POP 걸그룹들 중에서 '스위치'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스위치'는 중국의 방송과 공연뿐만 아니라 동남 아시아권의 매니지먼트가 잘 되어 있고 광고계의 러브콜도 많이 받으며 앞으로 발전 가능 성이 있는 걸그룹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웨딩업체 '글로벌'에서는 지난 25일 걸그룹 '스위치'를 상해로 초청, 광고 촬영과 함께 프로모션 관련 공연 및 방송 리셉션도 진행을 하였다. 스위치의 멤버 '두유'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활발한 국내 공연활동은 물론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비하여 '스위치' 멤버 전원이 중국어 공부와 기본적인 중국 문화권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담 엔터테인먼트 권민서 대표는 "걸그룹 '스위치'를 필두로 회사에 소속된 모든 팀들이 적극적인 중화권의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방송 공연활동을 겸한 다양한 CF 시장 진출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걸그룹'스위치'의 국내 새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3월 중에 새로운 음반으로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수록곡은 이미 발표한 '흔들려'의 리메이크는 물론 새로운 곡을 글로벌한 스케일의 안무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항상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걸그룹 '스위치'는 새로운 음반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3월 2일 음원이 오픈되는 유세윤의 신곡 '혼자 왔어요'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2월 28일 참여한다. 2013년 디지털 싱글 '흔들려'로 국내에 데뷔를 한 스위치의 멤버로는 '지민, 서연, 두유, 예린, 담이, 민지'로 구성되어있는데 비밀리에 진행되어온 중화권의 멤버 영입과 함께 8인조로 보강하는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6년 현재 k-pop 시장에는 수많은 남녀 아이돌 그룹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8인조로 새롭게 등장할 걸그룹 '스위치'의 행보는 국내 방송가는 물론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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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女子用4斤黄金白银绣金丝龙袍 价值40万
    浙江浦江縣白馬鎮姑娘何明圓日前完成了一件金絲龍袍。用一公斤黃金和一公斤白銀抽絲刺繡而成,總造價40多萬元。。 報導稱,繡製這件龍袍是為了蘭溪公路廟紀念南宋愛國名臣趙鼎931週年誕辰,一來是遂了當地人對愛國名臣趙鼎欽佩信奉的願,二來也是把金身“還給”趙鼎。 這件龍袍耗時半年,終於在元宵夜完成,趕上了正月十六的廟會。金絲龍袍的籌資通告上,衣服的造價寫得清楚明白——前胸大龍1條,10萬;後背大龍1條,8萬;領口中大龍兩條,4萬;衣袖中大龍兩條,4萬;其他衣邊小龍六條,6萬;面料及繡龍袍工資,6萬…… 另據了解,黃金白銀抽成的線,大概37絲粗,與自動鉛筆芯差不多,由於韌度、柔軟度等與線有著顯著區別,處理時必須非常細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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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KT,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사전 체험 행사 실시
    ▲ 사전 체험 행사장인 S.ZONE 매장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를 들고 사전 체험 행사 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 KT)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9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사전 체험 행사를 전국 올레 매장 중 354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새벽(국내시간 기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는 손에 착 감기는 양면 엣지와 돌출을 최소화한 카메라 및 홈버튼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또한 강화된 방수 방진 기능과 이전 모델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SD카드 메모리 확장(최대 200GB)이 가능해졌으며 듀얼 픽셀 카메라로 타 플래그십 모델 대비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갤럭시S7 edge’는 전작과는 달리 ‘갤럭시S7(5.1인치)’ 보다 큰 5.5인치로 출시되어 갤럭시만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edge의 장점을 더욱 살렸으며 두 모델 모두 고속 충전 기능 및 ‘삼성페이’를 탑재하여 3월 11일(금)에 출시될 예정이다. KT는 단말 출시 전 전국 S.ZONE 매장에 ‘갤럭시S7’, ‘갤럭시S7 edge’와 ‘기어VR’까지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고객들에게 신규 단말의 다양한 기능과 주변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갤럭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전시 이벤트는 29일부터 전국 354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사전 체험이 실시되는 KT S.ZONE 매장에는 삼성전자 모델을 전문 상담하는 ‘갤럭시 마스터즈’가 고객들의 신규 단말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KT는 S.ZONE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기어S2, 기프티쇼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이번 사전 체험 행사는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KT GiGA LTE와 만나 누릴 수 있는 빠른 속도와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사전 체험이 실시되는 S.ZONE 매장의 위치는 올레닷컴 내 ‘매장찾기/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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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건국대, 법무부 주관 ‘2016년도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 건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이 법무부 주관의 2016년도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다문화전문가 이수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건국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건국대 교육대학원(원장 최상기)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이 법무부 주관의 ‘2016년도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다문화 전문가 이수교육을 실시한다. 26~27일 열린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에서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자격 부여를 위해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는 건국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김동현 교수, 이진형 교수, 다문화소통교육전공 장지표 교수 등이 국적법과 출입국관리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을 포함한 이민법제론과 이민정책론 등을 강의했다. 다문화소통교육전공 신인섭 주임교수는 “다문화 사회에 전문가로서 활동할 인재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미래사회 소통에 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건국대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은 법무부가 주최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 포럼을 주관하는 등 국내외 다문화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연구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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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부산민예총, 교과부 프라임사업 폐단과 부산시 문화행정의 일방적 행로 규탄 즉흥춤 시위
    ▲ 27일 오후 1시 30분 중앙동 40계단에서 부산민예총 춤위원회(위원장 강주미)가 교과부 프라임사업 폐단과 부산시문화행정에 대한 규탄 즉흥춤 시위를 펼쳤다 [동포투데이] 27일 오후 1시 30분 중앙동 40계단에서 부산민예총 춤위원회(위원장 강주미)가 기초인문예술학을 고려하지 않은 대학구조조정에 관한 토론회 앞서 교과부 프라임사업 폐단과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지자체의 과도한 개입 및 부산시의 일방적 문화행정에 대한 규탄 즉흥춤 시위를 펼쳤다. “겨울 또 겨울-이제야 봄인줄 알고 봄옷 입었더니 몸서리치게 춥다, 알고 보니 아직 겨울이었네-나는 몸서리로 뜨거운 불 지펴 이미 얼어 바르르 떠는 고목을 기필코 녹여. .끝끝내 봄을 부르네.”란 주제로 교과부와 비즈니스대학 및 일방적 부산시 문화행정에 대해 즉흥츰 시위를 선보였다. 강주미위원장은 “동의대가 이미 프라임사업에 신청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미술학과 및 기초인문예술학과 폐과 방침으로 비즈니스대학으로 전략한다면 불입학운동 및 부산시민 100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시 문화행정에 대해서도 “지금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이닝벨등이 시발 점이된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조직위원장을 사표하겠다.”며 “마치 민관이양의 민주적 모션을 취하는 것 같지만 정작 문화예술의 주요직을 개인의 자기사람 심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대학구조조정에 관한 토론회는 중앙동 또가 또가에서 열렸으며 동의대 미술학과 비대위 김태완, 부산대 분회장 이상렬, 비아트 편집위원 김재환등의 발제자를 비롯한 기초인문학 예술학 관련자 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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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심윤조 의원, 26일 북한인권법 국회 외통위 여야합의 주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2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심윤조)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2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심윤조)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최초 발의된지 11년만에 이날 국회 외통위를 통과한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북한인권자문위원회, 북한인권대사 임명, 남북인권대화 추진, 북한인권재단 설치, 북한인권기록센터 통일부 설치 및 매 3개월마다 법무부 이관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UN에서의 다양한 움직임과 함께 지난 2004년 10월 18일 미국은 ‘북한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 Act of 2004)’을 발효했고, 일본은 2006년 6월 23일 '납치문제와 북한인권 침해문제의 대처에 관한 법률'을 공포한 바 있다. 지난 해 3월에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반인도범죄에 이르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산하에 현장기반 조직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되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23일 서울에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정식으로 개소하였다. 하지만, 직접 당사자인 한국은 지난 2005년 북한인권법안이 처음 발의되었지만 17대, 18대 국회에서 여야간 입장차이로 임기만료 폐기를 거듭했다. 19대 국회 들어서도 지난 2013년 새누리당에서 외통위 간사인 심윤조 의원의 대표발의를 비롯해 윤상현·황진하·이인제·김영우 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의 심재권 의원 등 까지 총 11건의 북한인권 관련법이 제출되었지만, 워낙 입장차가 커서 국회 통과를 전망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2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심윤조)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심윤조 의원은 지난 2년간 여야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북한인권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를 함과 동시에, 야당 간사와 끈질긴 협상을 하면서 당․정․청 간 조율을 이끌어 내어, 최초 발의 11년만에 마침내 북한인권법 제정이 빛을 보게끔 실질적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관련, 심윤조 의원은 “한반도의 통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반드시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11년만에 국회 외통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북한인권법은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과 남북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외통위에서는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된 11건의 법안을 병합 심사해 여야 의견을 조율한 후 외통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외통위를 통과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된 북한인권법은 이르면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통과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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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 中 억만장자 수 568명… 자산 총합 한국 GDP에 맞먹어
    ▲ 자료 사진:중국 최고 갑부 왕젠린(王健林)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홍콩 "난화조보(南華早報" 2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륙, 홍콩, 마카오, 타이완(臺灣)에서 90명의 억만장자가 새로 증가되어 568명으로 늘면서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미국(535명)을 앞질러 세계 1위로 부상했다. 25일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억만장자의 자산 총합이 1.41조달러에 이르러 이 수치는 한국 2014년 1.41조달러의 GDP와 맞먹는다. 100명 억만장자를 가진 베이징은 세계 "슈퍼리치의 도시"로 부상되었고 2위는 95명 억만장자를 가진 뉴욕이다. 지난해의 후룬(胡潤) 세계 부자 랭킹에서 9명의 중국 갑부가 세계 100위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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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2-26
  • 불법·편법 동원 내곡동 대청마루 토지사건 그 진실은?
    ▲ 내곡동 대청마루 식당이 자리잡고있는 2200평의 대지의 모습 [동포투데이] 유명한 한 법조인이 사건을 맡긴 의뢰인이 법에 무지한점을 이용하여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자기의 전공인 법을 이용하여 거액의 내곡동 대청마루땅을 경매하여 자기가 내세운 유령 농지법인으로 하여금 경매를 받게한 파렴치한 변호사와 그 일당들이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다.본지는 이번 사건을 메이저급 언론과 재조명하여 낱낱이 밝혀 가기로 했다. 한때는 대법관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고위급 전관(前官) 출신 변호사가 성공보수금을 받기 위해 사건 의뢰인에게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자금 5억원을 고 금리로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변호사는 고교 동창이 운영하는 대부업체로부터 해당 의뢰인이 20억원이 넘는 자금을 고 금리에 대출받게 알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2009년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낸 이태운(69) 변호사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의뢰인 안 모(58,여)씨가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함에 따라서 알려지게 되었다..이 변호사는 2010년 11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명의로 5억원을 이자율 24%, 연체이율 30%에 해당하는 고금리로 대출해주면서 성공보수 2억3100만원을 선공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태운 변호사는 전 대법원 양형위원장, 이화여대 로스클 원장을 지내고 현재 이화여대 로스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효숙 이대교수의 남편이다. 경찰은 지난1월26일 이 변호사를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전해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 땅으로 유명한 서초구 내곡동의 농지 3필지와 식당 건물(‘대청마루’)을 2002년 3월, 2004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매입했다. 농산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서다.그런데 2005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땅값이 30억원에서 42억여원으로 급등했다. 그러자 땅 주인 정모(70·남)씨가 돈을 더 달라고 하고 안씨가 거부하면서 분쟁이 생겼다.이 땅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있어서 안씨는 토지거래허가신청절차 및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등을 진행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이 변호사를 선임했다.안씨는 “고위급 전관 출신인 데다 부인이 헌재 재판관을 지냈다는 말에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안씨는 착수금 5500만원, 성공보수 2억2000만원 등 총 2억7500만원에 선임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소송은 순탄치 않았다. 안씨는 “사건 승소를 위해 이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이태운 변호사가 소송보다는 조정으로 가자고 주장했고 결국 조정으로 사건이 종료됐다”고 했다.이어 “내가 조정 결과에 따라 주기로 한 매매대금 25억5000만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하자 이 변호사가 자신의 고향 후배이자 고교 후배가 운영하는 부영그룹 대부업체를 통해 고금리 대출을 알선했다”고 주장했다.부영그룹 (건설) 대부업체는 그러나 조정에 필요한 23억원만을 안복례씨에게 대출했다. 결국 소유권 이전등기를 위한 매매잔금으로 2억5000만원가량이 더 필요하게 된 안씨에게 이 변호사는 법무법인 명의로 5억원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자율 24%, 연체이율 30%의 고금리였다. 안씨는 “돈을 빌려주면서 2억3000여만원을 성공보수 명목으로 떼어갔다”고 말했다.한 메이저급 언론사가 확보한 이 변호사와 안복례씨 간 2010년 11월 12일자 금전소비대차계약서에는 5억원을 빌려간 안씨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 안씨가 투자한 C영농조합법인의 매출채권 전체를 이 변호사가 갖도록 돼 있다.이 문제 또한 지금 진행중에 있다.이태운 변호사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조정에 의해 사건이 해결되는 경우도 ‘성공’으로 보는 게 맞다”며 “모든 과정에서 의뢰인의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의로인의 주장은 이태운 변호사로 부터 어떠한 동의를 받은적도 없고 대출받은 돈을 모두 이태운변호사에게 인감과 통장과 함께 맡겼는데 돈을 모두 집행하고 잔금1000만원 남은 통장을 안씨에게 돌려 주었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대출받은 돈의 행방을 이태운 변호사에게 여러번 물어 봤지만 그때마다 이태운 변호사는"쓸곳에 썻으니 더이상 물어보지 말아라" 는 답변뿐 자금 사용내역을 공개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래서 늦게나마 서초경찰서에 배임,횡령,수재로 고발했던 것이다. 또한 이태운 변호사는 고금리 대출 지적에 대해 “높은 금리를 붙인 건 형식적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계약 당시 안복례씨가 한 달 내에 돈을 갚겠다고 강조했고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고 변명을 했다.이태운 변호사는 영농조합법인에서 2011년 2억여원을 압류추심했으며5억원을 빌려준 당일날 안씨의 통장에서 그 용도를 밝히지 않은 돈 2억3천1백만원을 인출해 사용 했었으면서 다시 10억 7천여만원을 내놓으라고 영농조합법인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민들이 구두로 항의하자 "법 대로 하라!" 큰소리를 쳤다고 한다. 화가난 농민들이 부당한 이태운 변호사를 성토하기위해 집회신고를 하자 그 때서야 2019년 명절때까지 명절때 마다 영농조합법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1개 50만원~100만원 상당) 50개씩을 자신에게 주면 영농조합법인에 청구하지 않고 안씨에게만 청구하겠다는 합의문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이태운 변호사가 주장하는 "높은 금리를 붙인것은 형식적인것이다"라는 주장은 모두 거짓된 주장임으로 밝혀졌다. ※ 관련기사 대한변협, '고리대금 사업' 의혹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조사 착수 한 메이저급 언론사가 대한변호사협회에 이런사실을 통고하자 하창우(63) 대한변협회장은 "이게 사실이라면 정직처분까지 가능한 중대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한규(47)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이 건에 대해 조사한 후 변호사 윤리규약에 위배되면 징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본지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다룰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최대한 노력 할것이다. <한국언론사협회연합취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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