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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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지혜, 영화 '아내를 죽였다' 출연…러블리+긍정 매력 예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왕지혜가 영화 ‘아내를 죽였다(김하라 감독, 제작 단테미디어랩)’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왕지혜는 최근 OCN ‘플레이어’에서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며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주연으로 캐스팅,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서 배우 이시언이 채정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왕지혜는 비운의 인물 정미영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채정호의 아내 정미영이 어떤 이유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힘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왕지혜는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을 캐릭터에 자연스레 입히는 매력적이고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선과 악을 누구보다도 잘 넘나드는 베테랑으로 때로는 활력을, 때로는 긴장감을 불어넣는 탄탄한 실력을 지닌 배우.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특별 출연임에도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실감나게 표현,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왕지혜이기에 그의 행보에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왕지혜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연계콘텐츠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월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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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절대 벗어 날 수 없는 죽음의 공포 ‘로드킬’ 공포키워드 4가지 공개!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 번째 공포 스릴러 영화로 관객에게 절대 벗어 날 수 없는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로드킬>(감독 : 이수성, 제작: SJ E&M, 제이커스텀 필름, 리필름, 배급:㈜갤럭시컴퍼니)이 숨막히는 공포키워드 4가지를 공개했다. #1 친절한 가족, 수상한 사람들! 오광(이철민 분)은 산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그런 오광을 구해준 사람들. 깊은 산속 외지와 단절한 채 살아가는 가족은 장씨(오달수 분)와 그의 아내 연희, 그리고 아들 현석과 딸 소희로 그들은 오광을 치료해주고, 식사를 챙겨 주는 등 오광을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준다.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들. 전화가 끊겼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고, 오광이 떠나려 할 때마다 다양한 이유로 잡으며 못 가게 만든다. 친절한 가족은 정말 오광을 도와주는 사람들일까? 그를 잡아두려는 사람들일까? 그들의 정체가 무엇일까? #2 길을 찾을 수 없는 깊은 산속, 절대 벗어날 수 없다! 큰돈이 걸린 재개발 건 때문에 빨리 가야 하는 오광은 장씨 가족의 만류에도 산을 벗어나려고 한다. 결국 배웅하며 길을 알려 주는 장씨. 하지만 오광은 산 길을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산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같은 자리만 맴돌게 된다. 길을 찾지 못한 오광은 산에서 구르고 구덩이에 빠져 다리까지 다치게 된다. 오광은 이 산을 벗어날 수 있을까? 3# 오광을 유혹하는 여자들, 그녀들의 목적은! 구덩이에 빠지며 다리를 다친 오광을 다시 구해주는 장씨 가족들. 치료해주고 식사는 물론 옷까지 챙겨주며 오광을 살뜰히 챙겨주는 연희. 연희는 오랜만에 보는 외지에서 들어온 남자인 오광을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소희는 오광을 도와주며 서울에 올라가 엘리베이터 있는 건물의 회사에 다니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두 여자는 자꾸만 오광을 유혹하고 그로 인해 오광은 장씨와 현석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 너무 친절한 두 여자. 오광에게 접근하는 그녀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4 #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 살아남아야 한다! 뭔가 수상한 장씨와 가족들. 결국 오광은 그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광에 갇히고 만다. 오광은 살기 위해 도망치고 그런 오광을 도끼, 낫, 식칼, 제초기로 위협하며 쫓아오는 사람들. 살기 위해 도망쳐야 만 한다. 친절했던 가족은 왜 오광의 목숨을 노리는 것일까? 이번에 공개된 <로드킬> 공포키워드 4가지는 수상한 낯선 사람들에 대한 공포, 산을 벗어날 수 없다는 폐쇄공간에 대한 공포, 수상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에 대한 공포,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영화 <로드킬>의 공포를 이끌어 가는 핵심 포인트다. 악랄하게 살아온 건설 업자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친절한 가족에게 도움을 받지만 친절했던 가족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스릴러 영화 <로드킬>. 그 공포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4가지 공포키워드를 알고 보면 더욱 심도있게 <로드킬>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첫 번째 한국영화 공포스릴러인 영화 <로드킬>은 2월 28일 개봉하며 공포스릴러 매니아 관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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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왕이 된 남자' 이무생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왕이 된 남자’ 이무생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왕위찬탈의 역심을 품은 진평군 역으로 활약중인 배우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무생은 훈훈한 비주얼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무생이 연기하는 진평군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대소 신료들 사이 그 누구보다 충직한 얼굴의 진평군은 알고 보니, 이헌(여진구 분)에게 자객을 보내는 위협적인 행동을 펼쳐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대비(장영남 분)와 손을 잡고 왕의 밤참에 독을 넣은 뒷배로 알려지며 확실한 악인임을 직감케 했다. 더욱이 그의 악행은 매 회 거듭할수록 눈에 띄고 있다. 일부러 사냥자리를 만들어 또 한번 암살을 계획, 사나운 사냥개들을 풀어 하선(여진구 분)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드는가 하면 대비와의 음모에 차질이 생기자 다른 술수를 생각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역모를 행하는 야망의 끝을 달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도. 이처럼 이무생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진평군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강변호사,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차장 그리고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윤진아(손예진 분)의 새 남친으로 등장, 맡은 역을 200% 이상으로 소화해내며 캐릭터를 차지게 그려낸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가 선보일 활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무생이 이끌어 갈 진평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무생의 연기가 매력적인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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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김병철, '미스터 션샤인'→'SKY 캐슬'→'닥터 프리즈너' 상승가도 '주목'
    [동포투데이] 배우 김병철이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JTBC ‘SKY 캐슬’에서 ‘야망의 화신’ 차민혁으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병철이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곧 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병철은 극 중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았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선민식은 엘리트 선민의식으로 가득 찬 내과 의사이자 재벌과 손을 잡고 권력을 가지려는, 비리로 인생을 살아온 인물.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의 등장으로 자신이 지켜온 왕국에 균열이 생기자 그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김병철은 나이제와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선민식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이에 김병철이 그려낼 선민식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일식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능청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SKY 캐슬’의 차민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병철이 선민식에 어떤 색을 입혀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사극부터 현대극, 판타지 등 장르를 불문,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병철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매력을 바탕으로 제 몸에 딱 맞는 연기로 선보일 것으로,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김병철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올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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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
    ▲ 사진제공=(사)한국언론사협회 [동포투데이]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이 2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진흥발전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세계평화를 사랑하고 언론보도와 언론진흥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 엄격한 심사(심사위원장 최 환)를 거쳐 최종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세 부사장은 KNS뉴스통신의 선임기자로 활동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취재·보도하고 특히 교육 분야의 국내외 활동을 발 빠르게 보도하는 등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국제평화언론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수상의 기회를 준 대상조직위원회와 추천해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언론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국내·외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취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 (주)뉴미디어코리아, 정태옥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시정일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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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나비미디어 이희선,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서 광고홍보전문가 발전부문 수상
    ▲ 사진제공=(사)한국언론사협회 [동포투데이] 광고 홍보전문대행사 나비미디어(대표 이희선)가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광고홍보공헌'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및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26일(토) 오후 2시부터 수상자와 축하객, 내외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상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광고와 홍보 컨설팅과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강사교육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광고전문가와 홍보전문가의 시각에서 교육방식의 공로가 인정되어 국제평화언론대상이 선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희선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광고홍보 분야에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비미디어가 올해로 설립 13년을 맞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광고와 홍보맨으로서서의 소명과 책임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소셜미디어 교육과 더불어 HRD 기업교육,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나비미디어그룹은 '2018 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우수상품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찬열)',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교육언론부문)' 대상',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교육발전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광고 홍보 분야에서 옥외광고 및 온.오프라인 광고 현장실무를 진행했으며, 언론홍보 마케팅 분야의 강연, 광고 홍보교육 강사로 1,000여 번을 넘어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 정태옥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이희선) 등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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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경기도, 체육계 성폭력 피해사례 조사대상 4,674명으로 확대
    ▲ 사진제공=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피해사례 조사 대상을 당초 921명에서 4,674명으로 확대하는 등 조치수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빙상선수 성폭력 사건 발생을 계기로 경기도에 있을지 모르는 체육계 인권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에 등록된 엘리트 선수와 장애인 선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도내 직장운동부 921명으로 한정했던 폭행, 폭언, 성폭력 등 체육계 인권침해에 대한 피해사례 전수조사 대상이 도와 시군 직장운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장애인선수(2,540명)를 포함한 3,461명과 대학생 선수 1,213명 등 총 4,674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조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익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피해사례를 파악할 예정이다. 설문은 선수들이 온라인 조사시스템에 접속해 간단한 절차만 거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참여과정에서 선수 개인정보와 설문응답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응답으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설문조사가 불가능한 지적장애 여자선수 137명은 관련 전문가를 통해 1:1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조사를 통해 구체적 성폭력 피해사례를 발견하거나, 경기도인권센터에 성폭력 피해 사례가 접수됐을 경우 피해자에 법률상담과 고소장 작성 등이 가능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대응하도록 하는 한편, 가해자는 영구제명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인권침해 사전예방을 위해 인권교육을 연중 시행할 방침이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의뢰해 체육계에 특화된 인권침해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도와 시군 직장운동부 감독, 코치, 선수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특별대책 T/F를 구성하고 성폭력 대책 개선방안 마련과 연중 감시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인권센터 내에 선수보호를 위한 상담‧신고센터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 1월 28일부터 인권센터에 성폭력 전문가를 배치하여 상담과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경기도에 인권 침해로 고통받는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경기도인권센터를 통한 체육계 인권침해 신고 접수 및 상담 ▲성폭력 예방교육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 ▲감독에게 집중된 선수선발 권한 분산 등의 대책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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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가수 홍시, 한중국제예술청소년 대회 출연
    ▲트로트 가수 홍시 [동포투데이] 가수 홍시가 26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시의 에버랜드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 개최된 한중국제예술청소년 대회에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수 홍시는 이진이 단장이 이끄는 다스름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출연해 ‘끌려끌려’를 열창했고 트로트를 처음 접한 중국 청소년들은 홍시의 ‘끌려끌려’에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가수 홍시의 ‘끌려끌려’는 ‘사랑의 시옷자도 모르는 내게 남자의 니은자도 모르는 내게 마술처럼 어느순간 나타나서 사랑을 했다’라는 재밌는 가사에 멜로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노래다. 지난해 1월에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인생길’에 이어 ‘끌려끌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홍시는 2017년 한빛상(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KBS1 6시 내고향, MBC가요베스트, CJ방송 등 각종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장애인패럴림픽과 각종 재능기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장애인 기업협회(회장 한광희)에 감사장을 받은 가수 홍시는 사회복지법인 누리봄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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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3.1독립선언서 한번 읽어 보셨나요?"
    [동포투데이]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3.1독립선언서 한번 읽어 보셨나요?'를 주제로 네티즌들과 SNS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1독립선언서를 9장의 카드뉴스로 나눠 제작한 후 서 교수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널리 퍼트리자는 취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적으로도 드문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민간차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현재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100주년을 맞아 3.1독립선언서를 전 국민이 한번씩은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행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외부강연을 진행하면서 생각외로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다는 점에 놀라워 이들이 쉽게 접하는 매체인 SNS를 통해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여로 다가온 3.1운동 100주년까지 SNS 매체뿐만이 아니라 젊은층이 자주 방문하는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이 기간동안의 온라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 상에서의 3.1독립선언서를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하는 일도 벌일 예정이며 영상을 통한 홍보도 기획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프로젝트, 임시정부 대형 국기 제작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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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통용항공산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뜬다
    ▲사진제공=한·중통용항공산업추진협회 [동포투데이] 한국과 중국의 비행기택시 시대를 선도하게 될 한・중 통용항공산업발전추진협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통용항공산업발전협회(회장:조일현)와 중국통용항공발전협회(회장:쉬창둥 徐昌東)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오세제 국회의원, 최욱철, 이영호 전국회의원,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 양국 산·학계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토론회에서 통용항공의 산업적 가치를 역설했다.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 서기만 ㈜베셀 대표이사는 한・중통용항공산업의 미래는 밝다는 점을, 이재우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통용항공산업 R&D 클러스터 구축의 중요성을, 기예호 한국비행시험협회 회장은 동북아 시장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각각 주장했다. 조일현 회장은 “중국 정부가 통용항공산업을 차세대 첨단 제조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관련 산업이 급성장한 것은 물론 통용항공기 전용 공항 800여 곳을 건설하는 등 비행기택시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중 협약식을 계기로 경비행기 제작 및 정비, 조종사 양성 등 통용항공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쉬창둥(徐昌東) 중국통용항공발전협회 회장은 중국고속철도(中国铁路高速 China Railway High-speed, CRH)의 비약적인 발전을 예로 들며 중국 정부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중협회가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경우 미국에 이어 세계 제2 시장이 형성될 중국의 통용항공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통용항공((通用航空, General Aviation)은 중국 정부가 100인승 이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공공항공 운송 이외의 민간 항공에 활용하는 개념으로 2006년 2월 통용항공산업을 ‘중국제조 2025’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 집중 육성 중이다. 양국 협회는 이날 ▼경비행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한 부품 및 소재 관련 R&D산업 육성 ▼외국 경비행기 조립 및 생산 클러스터 조성 ▼택시비행기 시대 개막을 통한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조종사 및 기술인력, 유지, 보수 등 관련 산업 육성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 시스템 구축 등 주요 추진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한편 중국 대표단 일행은 지난 27일 입국, 충남 예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충의사)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베셀 수원공장, 경남 사천 공장 예정지를 찾아 향후 활용방안 등을 살펴 본 후 30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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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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